돌아온 황제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가 윔블던을 앞두고 출전한 게리 웨바 500투어 8강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22일 독일 할레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  16강전에서 서브앤 발리어인  미샤 즈베레프에게 2-0(7:6(4), 6:4)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라 프롤리안 메이어와 4강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16강에서 탈락한 미샤 즈베레프는 알렉산더 즈베레프(12.독일)의 형으로  올해 호주오픈 16강전에서 앤디 머레이에게  3-2로 승리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노장 선수이다.


동생인 알레산더 즈베레프도 이 대회에 출전중이며 8강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페더러와 알렉산더의  대결이 펼쳐진다면 동생과 형이 한 경기에서 페더러와 경기를 갖는 보기드문 모습이 연출될수도 있다.



                             [즈베레프 형제의 복식 경기모습]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