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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an 11, 2017

이덕희 - 첫 고비 넘기고 호주오픈 본선 향해 힘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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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가 11일 열린 호주오픈 예선 첫 경기에서 패배의 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2-1역전승으로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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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시드인 니콜라스 키커(110위.아르헨티나)와의 1세트 경기에서 이덕희는   초반 여러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경기 중반 오히려 서비스 게임을 빼앗기며 7-5로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초반 연속해서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1-4까지 밀려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기회를 살린끝에 7-5로 대역전에 성공했다.


1-1상황서 맞은  3세트에서는 발등 부상을 입고 메디컬 타임까지 소비한 키커의  공격력을 수비로 잠재우며  6-1로 승리  2회전에 올랐다.


이덕희는 13일  492위인 호주의 브래들리 모슬리아와  2회전서 대결한다. 2번 더 승리하여 16강에 오를 경우 16일부터 열리는 호주오픈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여자경기 예선전에 출전하고 있는 장수정과 한나래는 12일 첫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사진=호주오픈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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