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US OPEN 우승자 조코비치
시즌 마지막 그랜드 슬램 대회인 US OPEN 상금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8월 19일부터 예선, 26일부터 2주간 본선이 열리는 올해 US OPEN 총상금은 약 673억원이며, 남여 단식 우승자에게는 약 45억원이 지급된다.
테니스 역사상 최고 상금이다.
지난주 막을 내린 윔블던 남여 단식 우승 상금이 약 35억원 이었던 것에 비하면 규모를 짐작 할 수 있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약 8% 정도 증액 되었으며 1회전 탈락자에게는 58,000달러(약 6천8백만원)가 지급된다. 1회전 상금은 최근 4년 동안 47%정도 증액 되었다.
남여 복식 우승 팀에게는 8억 7천만원이 지급된다,
테니스는 그랜드슬램 대회를 비롯하여 대부분 대회에서 남여 상금이 동일하게 지급되고 있으나 최근 여자 선수들의 경기력이 상금에 걸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