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 되었던 남자 프로투어 테니스 대회가 8월 후반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마스터즈 대회인 씬시내티 웨스턴서던 오픈대회가 8월 22일부터 미국 뉴욕과 씬시내티 두곳에서 열릴 예정이며, 8월 31일부터 그랜드슬램 대회인 US OPEN이 개막한다.
US OPEN에는 세계랭킹 70위권에 올라있는 한국의 간판 권순우가 출전 예정이다.
9월에는 초반 250투어 제너랠리 오픈을 시작으로 마드리드와 로마에서 1000시리즈인 마스터즈 대회 2개가 이어진다.
나달이 우승을 노리고 있는 프랑스오픈은 9월 27일 시작된다. 나달은 US OPEN에는 불참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019년 도미니크 팀을 이기고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나달이 올해도 우승한다면 그랜드슬램 우승 타이기록인 20회 우승을 달성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