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postedJul 02, 2024

윔블던 센터코트가 꽉차는 이유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크린샷 2024-07-02 152244.png

 

1f3be.png  1일 윔블던 본선 경기가 시작됐다. 1만5천석의 센터코트는 1회전임에도 자리가 꽉 찼다. 프랑스오픈 1회전 센터코트에 자리가 빈 것과 비교된다.  

 

윔블던 센터코트에 들어가는 것은 테니스 팬과 선수 모두에게 큰 영광이다. 윔블던 센터코트는 1922년에 처음 개장된 이래 수많은 전설적인 경기가 열렸다.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세레나 윌리엄스 등 많은 유명 선수들이 이곳에서 경기를 펼쳤다.

 

센터코트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은 그 선수의 실력과 명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중 입장에서 센터코트에 들어가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경기의 긴장감과 흥분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윔블던 센터코트에 들어가는 것은 테니스의 역사와 영광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며, 이는 테니스 팬과 선수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이다.

 

윔블던은 테니스 대회 중 가장 명망 높은 대회로, 그 역사와 전통 덕분에 큰 관심을 끌어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윔블던 조직위는 인기 선수들의 경기를 주로 센터코트에 배치하여, 팬들의 관심을 극대화한다.

 

윔블던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팬들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온다. 윔블던 티켓은 매우 인기 있으며 티켓 분배를 효율적으로 해 가능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게 한다.

 

티켓을 받기 위한 사전 추첨을 근 1년전부터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윔블던은 스타 스포츠, 유로 스포츠 글로벌 방송을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꼭한번 방문할 경기장으로 소개하고 관중을 모은다.

 

일부 경기가 인기가 덜한 선수들 간의 경기일 수 있고 유명하지 않거나 덜 인기 있는 선수들의 경기는 관중의 관심을 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영국은 테니스에 대한 열정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윔블던 대회에 대한 높은 참석률로 이어진다. 특히 영국 선수들의 활약은 관중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2일 센터코트 마지막 세션에 영국의 앤디 머레이 경기가 배정됐다. 이 경기를 직관하려고 이틀전부터 줄을 선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다. 영국사람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줄을 서 머레이 경기 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센터코트에 조코비치 경기가 배정되어 2일 센터코트 티켓을 획득하면 상대가 누구이던 조코비치와 머레이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테니스팬들은 만족한다.

 

센터코트

- 지붕이 닫히는 데 걸리는 시간(최대) 10분

 

- 지붕을 지탱하는 10개의 트러스

 

- 16m(코트 표면 위의 지붕 높이)

 

- 30분: 지붕이 닫히고 내부 환경이 통제되고 안정화된 후 경기가 시작/계속되기까지 예상되는 최대 시간

 

- 43mph: 루프를 펼치거나 접을 수 있는 최대 풍속

 

- 70톤: 추가 부품을 제외한 10개의 트러스 각각의 무게

 

- 77미터: 움직이는 지붕 트러스의 스팬(축구장 너비 = 68m)

 

- 100톤: 10개의 트러스 각각의 무게와 모터, 잠금 장치 등

 

- 지붕 패브릭은 100% 재활용 가능

 

- 초당 214MM - 최대 트러스 전개 속도

 

- 2008년 1,200석 추가 설치

 

- 3,000톤: 지붕의 총 중량(고정 및 이동 모두)

 

- 5,200제곱미터, 완전 전개 시 개폐식 지붕 면적

 

- 개폐식 지붕과 같은 면적을 덮기 위해서는 7,500개의 윔블던 우산이 필요할 것입니다.

 

- 15,000: 최대 수용인원

 

- 초당 143,000리터: 공기 관리 시스템이 보울에 공급하는 조절된 공기의 총량

 

- 2억 9천만 개: 지붕을 닫은 상태에서 센터 코트에 들어갈 수 있는 테니스 공의 수

 

스크린샷 2024-07-02 152322.png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TAG •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