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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an 13, 2023

권순우, 영국 간판 40위 드래퍼 이기고 애들레이드 250투어 결승 진출,,세계랭킹 60위권으로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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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하일라이트

 

권순우가 연초부터 한국 테니스 팬들을 웃게 만드는 기분좋은 대형사고를 호주에서 만들어냈다.

 

권순우는 애들레이드에서 두번째로 열리고 있는 250투어 준결승에서 영국 간판이자 차세대 주역인 21살,40위인  잭 드래퍼를 3세트 진검 승부 끝에 2-1로 이기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권순우와 드래퍼는 올해 1월에만 두번째 투어 맞대결을 가졌다.

 

1월 첫주 애들레이드1  250투어 본선 1회전에서는 드래퍼가  장기인  왼손잡이  특유의 깊은 스트록과 서브로 권순우에 우위를 보이며 6-2, 6-1로 승리했다. 

 

한국시간 1월 13일 오후 애들레이드2  250투어 준결승전에서 다시 맞붙은 권순우는 1세트부터 공격적인 스타일로 전환했고  랠리 풀레이에서 우위를 보이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특히 백핸드 다운더라인과 크로스를  공격적으로 구사하며 드래퍼의 공격력을 더디게  만든점이  주효했다.

 

결승에 오른  권순우는 실시간 세계랭킹 66위에 올랐으며  타나시 코키나키스(호주) vs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26위.스페인) 경기의 승자와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준우승 상금 약 7천1백만원을 확보한 권순우는 한국기준  1월 14일 오후 4시 30분에 투어 통산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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