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전 1세트
27살 장수정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고 있는 챌린저 대회(W60) 결승에 진출했다.
장수정은 한국시간 10월 30일 새벽에 끝난 준결승전에서 폴란드의 우르슬라 라드반스카를 3시간 넘는 접전 끝에 이기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1세트 초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위기를 맞은 장수정은 중후반 최고수준의 기량을 보여주며 6-6까지 추격전을 펼쳤고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10-8로 승리했다.
장수정은 2세트 초반 수브레이크에 성공해 앞서나갔고 정교하고 안정된 경기운영을 후반까지 이어가며 6-3으로 승리했다.
실시간 WTA 세계랭킹을 116위까지 끌어올린 장수정은 4번 시드 29살 미국의 로빈 앤더슨과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준결승전 2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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