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마리아 사카리(6위.그리스)가 미국 인디언웰스 WTA 1000시리즈 결승에 진출했다.

 

사카리는 한국시간 3월 19일 오후에 열린 준결승전에서 2021년 우승자인 파울라 바도사(7위.스페인)에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통산 2번째 투어 타이틀에 도전하는 사카리는  시모나 할렙을 이기고 결승에 오른 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와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사카리와 시비옹테크는 4번 맞대결을 가졌으며 사카리가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 올 시즌 시비옹테크의 경기력이 한층 성숙되며 접전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시비옹테크는 2월  WTA 시즌 첫 1000시리즈  카타르 도하대회에서 5위인 에스토니아의 아네트 콘타베이트를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결승에서 사카리에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