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속속 문을 열었던 테니스 코트가 다시 폐쇄되고 동호인 대회 연기도 이어지고 있다.
부천에서 6월 초 진행 예정이었던 부천 복사배 전국 동호인 대회가 연기 및 코트 폐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역시 6월 첫주 예정이었던 용인 마니커배 전국 동호인 대회도 연기를 공지했다.
6월 6일 예정이었던 베테랑과 오픈부는 7월 11일, 개니리부는 7월 13일로 연기되는 등 5개부서가 모두 7월로 조정 되었다.
올해 1월 이후 코로나19로 전국 대회가 제대로 개최되지 못한 가운데 6월초부터 진행 될 예정이던 동호인 대회가 다시 연기되면서 테니스 매니아들에게 아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