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 VS 플리스코바 준결승

 

중국 선전에서 열리고 있는 WTA 투어 파이널 대회에서 애슐리 바티와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결승에 진출했다.

 

애슐리 바티(호주,1위)는 11월 2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2위)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으며,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8위)는 벨린다 벤치치(스위스,8위)에 3세트 4-1로 리드한 상황에서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WTA 파이널 대회는 단식 랭킹 1-8위까지의 선수들이 두 그룹으로 나누어져 예선 풀리그(라운드로빈) 후 성적에 따라 준결승, 결승을 진행하는 대회다. 

 

선수들은  참가 수당으로 약 2억 5천만원을 수령한 후 매 예선 경기 승리 때마다 약 3억 2천만원을 추가로 받게된다.

 

대회 총 상금은 1400만 달러로 결승에 오른 바티는 약 23억, 스비톨리나는 약 28억원을 이미 확보했으며 , 전승으로 결승에 오른 스비톨리나가 우승 할 경우 약 55억원, 예선에서 1패를 기록한 바티가 우승 할 경우 51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세계 랭킹 1위 바티와 디펜딩 참피언 스비틸로나의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11월 3일 저녁에 시작 될 예정이다.  

 

스비톨리나 VS 벤치치 준결승

https://tenniseye.com/board_VNqS74/65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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