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과 도미니크 팀의 남자 단식 결승전이 한국시간으로 6월 9일 저녁 10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필립 샤트리에 경기장에서 여자 복식 결승에 이어 두번째 순서로 진행된다.
조코비치를 3-2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팀은 페더러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흙신 라파엘 나달과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 포함 통산 13번째 맞대결을 하게된다.
지난해 결승에서는 나달이 3-0(64.63.62)으로 승리했다.
상대전적에서는 나달이 68%로 앞서고 있으나 가장 최근인 올해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클레이코트 대회 준결승에서는 팀이 나달을 2-0(64.64)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러시아의 메드베데프를 2-0(64.6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클레이코트에서는 나달이 5승 3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