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20위)가 29일 저녁에 중국에서 열린 WTA 프리미어 5대회인 우한오픈 결승에서 아네트 콘타베이트(에스토니아,27위)를 2-0(63.6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20살인 사발렌카는 시종일관 공격적이고 과감한 풀레이로 경기를 압도한 끝에 생애 두번째 투어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우승상금 약 5억6천만원과 랭킹 포인트 900점을 획득한 사발레코는 10월1일자 랭킹에서 15위에 오를것으로 전망된다.
사발렌카는 8월 미국 뉴헤븐에서 열린 프리미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프리미어5 대회인 우한 오픈에서도 탑 랭커들을 줄줄이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해 차세대 WTA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발렌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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