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즌 첫 그랜드 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에 25위인 한국의 정현은 본선에 직행하고 219위인 이덕희는 예선에 출전한다.
호주오픈 예선전은 7일부터 열릴 예정이며 예선 출전자격을 확보한 128명중 16명만이 본선 자격을 얻게 된다.
청각장애를 안고 투어무대와 그랜드슬램 대회에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는 이덕희가 생애 최초로 호주오픈 본선에 오를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호주오픈 본선 드로우 128명중, 104명은 본선에 직행하고 와일드 카드로 8명, 예선 통과자로 16명을 확정하게된다.
2017년 이덕희 호주오픈 예선 2회전 동영상
호주오픈은 2019년 대회부터는 마지막 세트에서 듀스게임이 아닌 타이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된다.
남자는 5세트, 여자는 3세트까지 진행될 경우 6-6에서 먼저 10포인트를 얻게 되면 승리한다.
가장 무더운 날씨에 진행되는 호주오픈은 그 동안 선수들이 더위로 기권하거나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등 문제점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었다.
여자 단식 주니어 본선에는 구연우가 출전 할 예정이다.
2019년 호주오픈 남여 단식 우승 상금은 2018년보다 10%정도 증액된 450만 호주달러(약 36억)로 확정 되었다.
호주오픈 인터넷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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