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9위인 일본의 케이 니시코리가 6일 저녁 호주에서 열린 브리즈번 남자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16위)와 맞붙은 결승에서 니시코리는 특유의 공격적인 스타일로 경기를 펼치며 2-1(6-4 3-6 6-2)로 승리했다.
니시코리는 2017 - 2018년 2년간 투어 우승을 하지 못해 체면을 구겼었다. 이번 우승으로 통산 12번째 단식 투어 타이틀을 들어 올렸으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올해 30살인 니시코리는 2015년 4월에 세계 랭킹 4위에 오르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부상했으며 누적 상금도 2018년 12월 기준 2천2백만달러를 돌파했다.
관련 있는 글
- [윔블던] 메드베데프, 1위 야닉 시너 이기고 준결승 진출..작은거인 파올리니 생애 첫 윔블던 준결승 진출
- [윔블던] 본선에서 볼수 있는 한중일 선수들은 누구..남여 단식 18명,,중국 11명으로 최다..나오미 오사카와 케이 니시코리 본선합류
- 알카라즈,메드베데프 이기고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테니스대회 2년 연속 우승
- 알카라즈,메드베데프 이기고 인디언웰스 2년 연속 우승,,시비옹테크 여자 단식 우승
- 메드베데프, 알카라즈와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테니스대회 결승 대결..리턴매치 성사(유튜브 쇼츠)
- 메드베데프, 알카라즈와 인디언웰스 결승 대결..리턴매치 성사
- 알카라즈, 야닉 시너 이기고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결승 진출
- 부블릭, 두바이 500투어 결승 진출,..라인즈맨에 욕설한 루블레프 몰수패 당해
- 호주오픈 우승 야닉 시너 - 과정과 노력은 항상 보상을 받는다
- [US OPEN] 조코비치, 24번째 그랜드슬램 우승..테니스계의 GOAT 살아있는 전설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