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예선에 참가중인 홍성찬이 1회전 경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홍성찬은 한국시간 5월 20일 오후에 시작된 29살, 210위인 프랑스의 엔조 쿠아코(Enzo Couacaud)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9-7로 이기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3세트에서 서브와 스트록에서 모두 밀리며 2-6,1-6으로 패해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남여선수 중 유일하게 예선전에 참가했던 홍성찬이 탈락하며 2024년 프랑스오픈 대회에는 보호랭킹으로 본선에 이름을 올린 권순우가 유일하게 남자 단식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 프랑스오픈 남여 단식 우승자에게는 약 35억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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