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 주니어 선수로 한국에서 유일하게 출전했던 신우빈이 1월 25일 열린 2회전, 32강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1세트를 3-6으로 내준 후 2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까지 펼쳤으나 3번시드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18세인 신우빈은 서브가 장점인 선수로 앞으로 수비를 좀 더 보강하고 본인만의 킬러 샷을 장착해야 하는 숙제를 남겼다.
그랜드슬램에서 성적을 내기위해서는 5세트까지 할수 있는 체력도 충분하게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2회전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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