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380위인 이덕희가 11월 29일부터 열리는 터키 안탈리아 챌린저 테니스대회 본선에 출전한다.
이덕희는 예선전에 출전예정 이었으나 본선선수들 중 철회한 선수들이 나오면서 336위인 스페인의 에드워드 로바토와 1회전 대결 기회를 잡았다.
2017년 4월 130위까지 올랐던 이덕희는 부상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올 시즌 중반부터 ITF대회에 꾸준하게 출전하면서 4강에 오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탈리아 챌린저 대회는 우승 포인트 50점, 32드로 클레이코트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ATP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