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8강전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을 딛고 올 시즌 윔블던 여자 단식 준결승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던 36살 엄마 선수 타티아나 마리아(80위.독일)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WTA 250투어 코리아오픈 준결승에 올랐다.
마리아는 9월 23일 열린 8강전에서 지난 해 이 대회 우승자인 중국의 주린에 2-0(61.61)로 승리, 2번 시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24위.러시아)와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엠마 라두카누와 엘레나 오스타펜코도 각각 2-0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에 올라 결승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하게된다.
한나래/장수정 페어는 복식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9월 24일 낮 12시, 센타 코트 첫 순서로 미국 팀인 무함마드/산타마리아 조와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복식 경기에 이어서 마리아 VS 알렉산드로바, 오스타펜코 VS 라두카누의 준결승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
준결승전
Jelena Ostapenko vs Emma Raducanu
Tatjana Maria (GER) vs Ekaterina Alexandrova
관련 있는 글
- [윔블던] 남여 단식 8강 대진표..루루 선 돌풍 어디까지 이어질까?
- [호주오픈] 권순우 예선 통과자와 본선 1회전,,장수정은 예선 2회전서 탈락
- [호주오픈] 장수정, 예선 1회전 승리..11일 오후 2시 예선 2회전(하일라이트)
- [호주오픈] 장수정, 1월 10일 오후 1시 예선 1회전
- 2024년 1월 8일 한국 남여선수 세계랭킹..장수정 158위, 권순우 206위
- [호주오픈] 장수정, 1월 9일 예선 1회전..나달은 본선 출전 포기
- 2024년 호주오픈 상금 큰폭 상승..1회전 탈락해도 1억원..우승 상금 28억원
- 2024년 투어급 이상 대회는 총 66개, 새해 첫 대회는 홍콩 250투어
- WTA, 2024년부터 랭킹 포인트 ATP와 통일..장수정 162위로 시즌마감
- [US OPEN] 조코비치, 가볍게 8강 진출..오스타펜코, 1위 시비옹테크에 역전승하고 8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