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예정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본선 진출을 노렸던 한국의 한나래가 예선 2회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한나래는 12일 오후 두바이에서 열린 2회전에서 불가리아의 33살 노장 136위, 21번 시드인 츠베타나 피론코바에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2-1로 패했다.
1세트 경기가 너무 아쉬웠다. 한나래는 1세트 초반 3게임 연속 듀스 끝에 3게임 모두 피론코바에게 내주며 0-3으로 리드 당한 후 0-6으로 세트를 내주었다.
2세트를 6-3으로 승리한 한나래는 3세트에서도 초반 듀스 경기를 다시 내주며 0-4까지 몰렸고 1-6으로 아쉽게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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