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9월 5일 오전에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32강전에서 1번 시드 노박 조코비치가 올 시즌 26연승을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얀 레너드 스트러프(29위,독일)를 맞아 자로 잰 듯한 정교하고 힘있는 스트록을 선보이며 3-0(63.63.61)으로 승리했다. 스트러프는 193CM 큰 키에서 나오는 강한 서브와 스트록으로 맞섰으나 조코비치의 연승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조코비치는 27위인 스페인의 카레노 부스타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새벽에 열린 여자단식 경기에서는 일본의 나오미 오사카가 떠오르는 스타 18살, 우크라이나의 마르타 코스튜크를 2-1(63.67<4>.62)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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