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즌 첫 그랜드 슬램인 호주오픈 대회는 마지막 세트에서 듀스게임이 아닌 타이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된다.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 페인 화면에는 위와 같이 변경된 룰이 적용 될 예정임을 공지했으며 남자는 5세트, 여자는 3세트까지 진행될 경우 6-6에서 먼저 10포인트를 얻게 되면 승리한다고 밝혔다.
가장 무더운 날씨에 진행되는 호주오픈은 그 동안 선수들이 더위로 기권하거나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등 문제점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었다.
1월 14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는 2019년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남자단식에 정현, 여자단식에는 구연우가 출전 할 예정이다.
정현은 올해 호주오픈에서 현재 남자단식 세계 1위인 노박 조코비치를 이기고 4강에 오른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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