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주관 아드리아 투어에 참가한 톱 풀레이어 다수가 코로나18 감염되며 테니스가 다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독일 베를린에서 남여 유관중 투어 시범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7월 13일부터 시작되는 대회에는 약 2-300여명의 관중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한채 경기를 관람하게 되며 19일까지 하드와 잔디코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아드리아 투어 참가했던 세계 랭킹 3위인 오스트리아의 도미니크 팀은 "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중 다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려깊지 못한 행동이었으며 팬들과 테니스계에 심려를 끼친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SNS 인스타그램에 공지했다.
도미니크 팀은 5번의 검진 끝에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아드리아 투어 참가중 안전조치 없이 조코비치 주관 파티에 참가해 구설수에 올랐었다.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도미니크 팀을 6월 13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UTS대회에 참가중이다.
https://tenniseye.com/board_BXPZ63/676058
관련 있는 글
- 37살 나달 1년만에 복귀전 승리
- 테니스팬들이 2023시즌 권순우에 거는 기대치는?
- 도미니크 팀, 바스타드 250투어 8강 진출...마리아 샤라포바 엄마되었다.
- 14개월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도미니크 팀, 바스타드 투어 16강 진출
- 나달, 코로나19 양성 확진..호주오픈 참가 불투명
- 테니스 동호인대회 개최 기지개
- ATP투어 선수가 코로나19 백신 안맞으면?..조코비치는 미공개
- [프랑스오픈] 즈베레프는 웃고 팀은 울고..1회전 하일라이트
- 즈베레프, 나달 이기고 마드리드 마스터즈 준결승 진출
- 할렙, 혈투 끝에 슈비온텍 이기고 호주오픈 8강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