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이유 결승
21살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6위)가 프랑스 마르세이유 250투어에서 우승하며 통산 5번째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치치파스는 한국시간으로 2월 24일 저녁에 열린 결승에서 18위인 캐나다의 간판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에 2-0(63.64)으로 승리했다.
19살인 알리아심은 2017년 프로 데뷔 후 첫 투어 우승을 노렸으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에러가 나오며 고비를 넘지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미국 풀로리다 델라이비치 250투어에서는 권순우를 8강에서 이겼던 211cm의 장신 미국의 래일리 오펠카가 우승을 차지했다.
오펠카는 준결승에서 밀로스 라오니치를 2-1로 이긴데 이어 결승에서 두번째 투어 우승을 노리던 62위, 일본의 요시히토 니시오카를 2-1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하단 하일라이트)
오펠카는 24일부터 열리는 멕시코 500투어 1회전에서 권순우와 2번째 맞대결을 하게된다.
관련 있는 글
- 권순우, 함부르크 500투어 본선 1회전 탈락
- [윔블던] 남여 단식 16강 대진표..여자 1위 시비옹테크 탈락,,무릎수술한 조코비치 건재
- [윔블던] 권순우, 15위 홀거 루네에 0-3으로 패해 1회전 탈락
- 윔블던 센터코트가 꽉차는 이유
- [윔블던] 권순우 7월2일 저녁 9시 본선 1회전..15위 홀거 루네와 3번째 맞대결
- [윔블던] 본선에서 볼수 있는 한중일 선수들은 누구..남여 단식 18명,,중국 11명으로 최다..나오미 오사카와 케이 니시코리 본선합류
- [윔블던] 권순우, 15위 덴마크의 홀거 루네와 본선 1회전
- 기다림의 미학, 윔블던 줄서기
- 알고보면 더 즐거운 윔블던 테니스대회 - 투혼이 빛나는 4명의 선수들..예선전 코트는 왜 장소가 다를까요?
- [윔블던] 홍성찬, 에르베르에 0-2로 완패 당하며 예선 1회전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