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2회전

 

윔블던에서 7번째 우승을 노리는 35살,디펜딩 참피언 노박 조코비치가 3회전(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 6월 29일 저녁에 열린 경기에서 타나시 코키나키스(79위.호주)에 3-0으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권순우와 대결했던 1회전 경기보다 더욱 정교하고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가장먼저 남자 단식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조코비치는 같은 세르비아 국적의 22살, 30위인 미요미르 케크마노비치와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키 208cm인 미국의  존 이스너는 영국의 앤디 머레이를 3-1, 프랑스의 우고 움베르는 캐스퍼 루드(6위.노르웨이)를  3-1로 각각 이기고 32강에 진출했다.

 

여자 단식 2회전에서는 19살, 11위인  영국의 엠마 라두카누가 카롤리나 가르시아(55위.프랑스) 0-2로 패해 탈락했다. 

 

권순우의 복식 1회전 경기는  순연되면서 한국시간 7월 1일 새벽 3-4시 사이에 18번 코트 마지막 순서로  열릴 예정이다.

 

본선 4일째인 6월 30일 저녁에는 이가 시비옹테크, 라파엘 나달,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의 2회전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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