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는 12월 현재 외국에서 들어오는 테니스 선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테니스 전문 사이트인 tennis.com 인터넷 판에 따르면 2주간의 격리 기간을 고려할 때 내년 1월 중후반 열릴 예정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예선전 없이 본선만 열릴 가능성이 한층 커진 상황이다.
예선전에 참가가 가능했던 120위권 전후반대에 랭킹이 올라있는 선수들에게는 좋지 않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의 정현과 이덕희 등은 예선전이 진행 되어야만 본선 가능성이 있는데 지금은 비관적이다. 반면 95위에 올라있는 권순우는 예선전 상관없이 본선이 가능하다.
호주오픈 본선은 2021년 1월 18일부터 31일 멜버른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관련 있는 글
- 권순우, 함부르크 500투어 본선 1회전 탈락
- [윔블던] 남여 단식 16강 대진표..여자 1위 시비옹테크 탈락,,무릎수술한 조코비치 건재
- [윔블던] 권순우, 15위 홀거 루네에 0-3으로 패해 1회전 탈락
- 윔블던 센터코트가 꽉차는 이유
- [윔블던] 권순우 7월2일 저녁 9시 본선 1회전..15위 홀거 루네와 3번째 맞대결
- [윔블던] 본선에서 볼수 있는 한중일 선수들은 누구..남여 단식 18명,,중국 11명으로 최다..나오미 오사카와 케이 니시코리 본선합류
- [윔블던] 권순우, 15위 덴마크의 홀거 루네와 본선 1회전
- 기다림의 미학, 윔블던 줄서기
- 알고보면 더 즐거운 윔블던 테니스대회 - 투혼이 빛나는 4명의 선수들..예선전 코트는 왜 장소가 다를까요?
- [윔블던] 홍성찬, 에르베르에 0-2로 완패 당하며 예선 1회전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