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현과 상하이마스터즈 2회전에서 첫 대결을 하게된 마르코 치키나토는 2010년 프로에 데뷔했다.
26살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출신이며 10월8일자 세계랭킹 21위에 올라있고 투어 타이틀 2개를 보유하고 있다.
시치나토는 2016년 7월에 불법 베팅(모르코 첼린저)으로 이탈리아 테니스 협회에 의해 4만유로의 벌금과 18개월(2018년1월까지) 출전 금지 제재를 받았다.
자신의 행위에 무죄취지로 소명을 한 치키나토는 2017년 3월부터 실력 발휘를 하며 100위권 중반 랭킹을 올해 21위까지 끌어 올렸다. 시치나토는 올해에만 자신의 통산 타이틀 2개 전부를 획득해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
클레이코트 250투어인 부다페스트(헝가리)와 우막(크로아티아) 대회에서 우승했다.부다페스트 대회에서는 럭기 루저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끈질기고 안정된 수비가 주무기인 선수이며 클레이코트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는 조코비치를 5세트 13-1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상하이 마스터즈 2회전에서 정현과의 첫 맞대결 결과가 주목된다.
[동영상 조코비치VS치키나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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