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에 4명의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8일 오후 6시 대한테니스협회의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회장선거 후보자는 정희균 전북교통문화연수원장(53), 김문일 현우서비스(주) 대표이사(73), 곽용운 제27대 대한테니스협회장(60), 주원홍 미디어윌 고문(64) 등 총 4명(이상 기호순)이다.
27대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과 26대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을 지낸 김문일 현우서비스 대표이사 등 역대 선거 사상 처음으로 엘리트 선수 출신 3명이 출마를 하고 여기에 27대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과 전북테니스협회장 출신 정희균 회장이 가세해 역대 대한테니스협회 선거 사상 처음으로 4파전이 펼쳐지게 됐다.
16일 선거인 투표로 28대 회장이 결정된다.
각 후보자들은 9일~15일 7일간 선거공보와 전화, 명함 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투표안내문 및 후보자 선거공보와 함께 선거인에게 발송된다.
한편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선출할 선거인 대상자는 대한테니스협회 6개 가맹단체 회장 포함 18명과 시도협회 대의원, 시도와 시군구임원, 지도자, 선수, 생활체육인, 심판 등 184명으로 총 202명이며 각 시도와 연맹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5일 최종 확정됐다.
선거는 16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후보자 자기소개 및 정견발표(예정)에 이어 실시되며, 당선인은 유효투표 중 다수득표자로 결정된다. 다수득표수가 동수인 경우에는 연장자로 결정된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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