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레이드 결승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과 프랑스의 가엘 몽필스가 2022년 1월 첫 주 호주에서 열린 ATP 250투어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1위인 몽필스는 한국시간 1월 9일 권순우가 참가했던 애들레이드1 250투어 결승에서 29위인 러시아의 카렌 카차노프를 2-0(64.64)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며 11번째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나달은 멜버른 250투어 결승에서 미국의 막심 크레시를 2-0(76<6>.63)으로 이기고 통산 89번째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애들레이드에서 함께 열린 WTA 500투어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홈 코트 애쉴리 바티가 14위인 카자흐스탄의 엘레나 리바키나를 2-0(63.62)으로 이기고 시즌 첫 투어 우승을 기록했다.
1월 10일부터 열리는 애들레이드2 250투어 단식과 복식에 출전중인 권순우는 한국시간 10일 오후에 복식 랭킹 110위인 35살 뉴질랜드의 아르템 시타크(Artem sitak)와 호흡을 맞춰 복식 1회전, 32강전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