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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14, 2021

[프랑스오픈] 조코비치, 치치파스 3-2로 이기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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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프랑스오픈 홈페이지)

 

한국시간 6월 13일 저녁에 열린 2021년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우승을 차지했다.그랜드슬램 통산 19번째 우승이다.

 

조코비치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와 가진 결승에서 1.2세트를 내준 후 2.3.4세트에서 승리해 2016년 이후 5년만에 롤랑가로스 우승컵을 다시한번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나달과 페더러와의 그랜드슬램 우승 20회의 격차를 1개차로 줄였다.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역전패를 당한 조코비치는 2세트에서도 치치파스의 수비와 서브에 밀려  해법을 찾지못하고 세트를 내줘 0-2로  위기를 맞았다.

 

 3세트 초반 브레이크를 하며 기회를 살린 조코비치는 후반부터 지친 모습을 보인 치치파스를 좌우 스트록과 드롭 샷 등으로 흔들었고 끈질긴 수비와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2-2까지 추격하는데 성공,   마지막 5세트에서 6-4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 준결승,결승 48시간 동안 롤랑가로스 코트에서 일어난 시나리오는 정말 3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역대급에 속한다. 너무 기쁘고 성취감을 느낀다"

 

" 나달과의 4시간 넘는 준결승 혈투 후 에너지를 충전할 시간이 없었다. 결승전에 나서며 연습 시간도 갖지 못하고  코트에 나섰다. 신체적 훈련만큼 정신적 훈련이 아주 중요하다. 그동안  정신적 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입 했는데 이번 우승으로 보상을 받은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결승 하일라이트,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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