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호주오픈 16강전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100번째 단식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던 로저 페더러가 2월 25일부터 두바이에서 열리는 DUBAI DUTY FREE TENNIS CHAMPIONSHIPS 500투어에서 다시 한번 타이틀 획득에 나선다.
호주오픈 이후 투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던 페더러는 약 1개월만에 팬들 앞에 서게 된다, 37살의 페더러가 두바이 대회에서 100번째 단식 타이틀을 획득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랭킹이 7위까지 밀린 페더러는 2번시드를 배정 받았으며 1회전에서 33위인 독일의 필립 콜슈나이버와 대결하게 된다.
1번시드에는 일본의 니시코리, 2번시드에는 페더러. 3번시드에는 칠리치,4번시드에는 카차노프가 자리 잡았다.
53위인 한국의 정현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두바이 500투어 우승자에게는 상금 약 6억원과 랭킹 포인트 500점이 부여되며, 32드로 하드코트 대회로 진행된다.
ATP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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