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WTA 챌린저(W60) 대회에 참가중인 한나래와 장수정이 1회전에서 승리했다.
한나래는 호주 풀레이포드에서 한국시간 10월 25일 열린 1회전에서 2-1(61.26.61), 장수정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10월 26일 새벽에 열린 1회전 경기에서 2-0(62.60)으로 각각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23위인 장수정은 토론토 대회에서 1번 시드를 받고 출전중이다.
제라드 캄파냐 리(사진=테니스피플)
춘천에서 열리고 있는 ITF J2 주니어 대회에 1번 시드를 받고 출전중인 주니어 세계랭킹 10위, 18살 제라드 캄파냐 리는 10월 26일 열린 1회전에서 김주안을 2-0(61.60)으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다.
9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캄파냐 리는 춘천대회에 이어 경기도 오산 대회에도 참가 할 예정이며 오산대회에는 한국출신인 어머니가 경기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캄파냐 리 체코 주니어 결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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