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방문을 해 봅니다.
북서풍이 심하게 부는, 그 추운 2월에도 손가락이 얼은 상태로 테니스를 쳤습니다. 추운 날씨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날씨가 좋고, 테니스하기 좋은 봄이가고 여름이 와도 테니스를 못치고 있습니다.
그 추운 겨울에 테니스를 치다가 엘보에 결렸기 때문입니다. 2월에 엘보에 결렸으니까 3개월이 넘었습니다.
저는 헤드라이트형에 텐션을 60정도 매는데, 그 때는 텐션을 평소보다 더 세게 65정도 매었던 것 같습니다. 벽치기를 약 1000번 정도했던 것 같습니다.
그날은 통증을 못느꼈는데, 다음날부터 팔뚝의 바깥쪽이 약간 아려오고, 비뜰면 통증이 느껴지더군요. 그 이후로 병원도 약 2주 다녔고, 현재까지 쉬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조심해서 테니스를 약간 쳐보니, 저녁에 약간 통증이 느껴집니다. 물론 백핸드는 조심해서 약간 밖에 안 쳤는데두요.
그래서, 혹시 경험자들 분들에게 문의 드리고져 합니다.
이럴때 근육강화 운동을 해 주라고 하던데, 지금 이 시점에 해 주는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령, 악력기, 손가락을 끼고 악력을 키우는 고무링도 사 놓고 했는데, 운동을 하고 나면 더 무리가 된다는 사람들도 있어 쉽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테레칭도 해 주라고 하는데, 할때는 모르지만 좀 빡세게 하고 나면 팔뚝 외측이 약간 뻣뻣하면서 주먹을 꽉쥐면 약간의 통증이 느껴 집니다. 정말 테니스는 하고 싶어 죽겠는데,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3개월 넘게 테니스를 못 쳤더니 스트레스를 풀데도 없고, 정말 빨리 낫고 싶은데 빨리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 엘보관련 내용은 거의 다 찾아 봤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세포증식법 도 있던데,
제하고 같이 엘보 걸린 후배는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는 그 다음주부터 시합에 나가고 그러는데,
저는 부작용이 있다는 말고, 평생 칠 테니스인데 느긋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참아왔는데
요즘은 정말 몸이 간지러워 미치겠습니다.
엘보란 녀셕이 근육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생긴 병인 것 같은데, 근육강화나 스트레칭이 무리는 주는 건 아닌지, 만일 해주는게 이 시점에서 도움이 된다면, 어떤 운동이 좋은지 리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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