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40대 중반의 나이로 약 1년 전부터 테니스를 치기 시작했고, 오른손 잡이에 양손 백핸드로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1-2달전부터 왼쪽 가장 작은 마지막 손가락 부위가 지속적으로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었는데 엊그제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러 갔었는데 테니스 엘보라고 하면서 연고를 바르고 쉬라고 하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회원님들 중에서도 한 쪽 가장 작은 손가락이 절이거나 마비증상이 오는 테니스 엘보를 경험하신 분들이 있으신지요?
어떻게 하면 이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요?
[답변]
그립을 잡고 오랜시간 운동을 하게되면 ,,개인의 그립 파지 방법에 따라 특정 손가락에 무리가 가는경우가 있습니다. 이스턴, 세미웨스턴 등 그립파지법에 따라 접촉하는 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쉬시면 무리없이 회복이 가능하구요..새끼 손가락이 라켓의 그립면에 덜 접촉하는 방식의 파지법을 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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