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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포티(Minus forty)
- 테니스의 핸디캡 게임 중의 하나. 오우 포티(Owe forty)라고도 한다. 강한 편의 플레이어(팀)가 3점을 약한 편에 준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강한 편이 먼저 3점을 얻으면 러브 올(Love all)이 된다.

마크(Mark)
- 테니스 코트 베이스라인의 꼭 중간지점에 코트 안을 향해 폭 5cm, 길이 10cm의 '맹장 같은 선(Line)'이 그려져 있다. 센터 마크이다. 이것은 '그 지점이 베이스 라인의 중앙'이라는 표시(경계선)인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mark는 동사로 표를 하다 ┓ 흔적을 남기다 ┓ 점수를 매기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이번 대회에서 마크할 상대는 이충희' 따위로 말할 때의 mark는 '상대에게 주의를 집중한다'는 의미이다. 클레이 코트에선 종종 강하게 친 볼이 땅에 닿은 흔적을 남긴다. 이것도 mark이다.


매치(Match)
- 테니스 용어로서의 match는 대전 경기로서 최종적으로 완결된 형태, 즉 포인트 ┓ 게임 ┓ 세트로 차곡차곡 쌓여진 '경기'를 말한다. 하나의 경기가 match로 불리는 스포츠는 이밖에도 몇개가 더 있다. 이미 'game' 항목에서 게임도 역시 매치와 똑같이 '경기'를 의미하며 테니스 경기는 'a tennis game' 혹은 'a game of tennis'라고 부를 수 있다. 그 점에서 게임과 매치는 동의어라고 할 수 있다.


매치 포인트(Match point)
- 한 선수가 1포인트만 더 따면 경기에 승리하게 되는 상황. TV에서 그랜드 슬램 대회 결승전을 볼 때(한국에선 거의 드문 일이긴 하지만(!)) 간혹 자막에 나타나는 championship point는 매치 포인트와 똑같은 말이다. 1포인트를 따면 챔피언이 된다는 뜻이다.


매니저(Manager)
- manager에는 두 가지의 뜻이 있다. 하나는 경영자, 지배인 등 조직의 관리자급 사람을 지칭하며 스포츠 집단에선 통산 팀의 감독이 이에 해당한다. 또 하나는 예능인이나 프로스포츠 선수 등의 영업대리인을 가리킨다. 의미를 더욱 확대하면 학교의 클럽에서 용품과 기록을 관리하며 코치를 보좌하는 학생도 역시 manager 라고 할 수 있다.


매스터즈(Masters)
- 테니스계에는 매스터즈라고 불리는 대회가 여러 개 있는데 그 대표적인 이벤트는 남자 그랑프리 시리즈를 매듭짓는 '그랑프리 매스터즈'일 것이다. 이 대회는 개최시점에서의 스폰서 이름을 앞에 붙인 것이 정식명칭. 예를 들면 84년도 대회 (85년 1월 실시)는 '볼보 그랑프리 매스터즈'였고 85년 대회부터는 '나비스코 그랑프리 매스터즈'였다.

90년부터 IBM/ATP 투어 월드 챔피언쉽으로 바뀌어졌다. 1970년에 6명의 라운드 로빈(리그전) 방식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72년부터 예선은 라운드로빈, 준결승 이상은 녹다운 토너먼트제로 진행되었다. 그러다가 83년부터 12명의 녹다운 토너먼트제로 바뀌었고 85년도 대회에선 참가선수가 16명으로 늘었으며 86년도 대회에선 과거처럼 라운드로빈과 토너먼트의 복합 방식이 다시 채택되었다. 75년에 부활된 복식대회는 줄곧 단식대회와 함께 개최되어 오다가 86년 대회부터 분리됐다.

대회 시기도 77년 이후 해당 시즌의 다음 해에 열리는 것이 관례였는데 이것도 86년 대회부터 해당 시즌의 연말에 열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86년의 경우 85년도 매스터즈가 1월에 열렸고 또 86년도 매스터즈가 12월에 열려 1년에 두번 개최된 셈이 됐다. master는 본래 '지배하는 사람'이란 뜻을 지녔는데 그것에서 '어려운 기술을 몸에 익힌 달인'의 의미로 발전했다. 프로테니스계에는 이밖에 베테랑들을 위한 서키트로서 '매스터즈(35세 이상)'와 '그랜드 매스터즈(45세 이상)'가 잇고 84년부터 21세 이하의 주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영 매스터즈' 대회도 시작되었다. 보리스 베커는 영 매스터즈에서 3연패했다.



무인지대(No-man's-land)
- 직역하면 '아무도 없는 땅'이며, 코트의 서비스 라인과 베이스 라인 사이의 좁은 구역을 이렇게 부른다. 테니스에서 서비스 라인에서 후방의 일대는 그라운드 스트로크가 집중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이곳에 서 있으면 볼을 리턴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득점을 허용할 공산이 크다. 따라서 어떤 책에서는 이곳을 '플레이어가 들어가면 안되는 곳'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MIPTC(MTC)
- 국제 남자프로테니스 평의회(Men's international Professional Tennis Council). 그랑프리 시리즈를 통괄하는 기관으로서 1974년에 탄생했다. 당초에는 ITF와 남자 프로선수 협의회(ATP)의 협의 기관이었으나 토너먼트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1976년부터 토너먼트 디렉터 대표를 가담시켰다. ITF, ATP, 토너먼트 디렉터의

대표 각 3인씩 모두 9인으로 구성. 통상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책임자(전무이사나 사무국장과 같은 존재)를 두었다. 이를 administrator라고 한다. MIPTC의 업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연간 스케줄의 결정이다. 이것은 데이비스 컵, 페더레이션 컵 등 ITF 주관 대회와 기타 비공식 경기를 전부 고려하여 작성된다. 토너먼트 운영에서 파생되는 문제의 처리와 해결도 임무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MIPTC는 (1) 1976년, Code of Conduct(행위 규범)의 제정 (2) 1978년 포인트 페널티 시스템의 실시 (3) 1979년, 감독관(Supervisor)의 채용 등을 실현했다. 1988년 MTC(Men's Tennis Council)로 명칭 변경.



미국 선수권(US Open Championships)
- 윔블던 다음으로 역사가 오래된 그랜드 슬램 대회. 이 대회는 USLTA(미국론테니스 협회)가 설립된 1881년에 로드 아일랜드 주 뉴포트의 카지노 클럽에서 US National Championships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다.

1915년에는 대회 장소를 뉴욕시 포리스트 힐즈의 웨스트 사이드 테니스 클럽으로 옮겼는데 이곳은 1921-23 년까지의 3년간 필라델피아 저먼타운 크리켓 클럽에서 개최된 것을 제외하면 1977년까지 60년 동안 미국 테니스계의 메카 역할을 해온 셈이다.1968년, 69년 2년간 오픈 대회와 종전의 아마추어 대회를 병행한 이 대회는 70년부터 정식 오픈 대회로 전환하였다.

68년의 아더 애시(미국)와 69년의 마가렛 코트(호주)는 오픈 대회와 아마대회를 동시에 석권한 것으로 유명하다. 1975년 포리스트 힐즈의 잔디 코트는 하트루(옴니코트) 표면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78년에는 포리스트 힐즈의 경기장이 비좁다는 이유로 대회장소를 플러싱 메도우 공원 안의 USTA(77년에 USLTA란 명칭에서 잔디를 뜻하는 L이 빠졌음) 테니스 센터로 옮기면서 코트를 테코터프 II라는 하드 표면으로 깔았다.

US 오픈은 남녀의 상금을 똑같은 액수로 정한 최초의 대회이며 그랜드 슬램 대회 중에서 총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이자 타이 브레이크 방식이 최초로 도입된 대회이기도 하다.


문 볼(Moon ball)
- 상대방의 베이스라인 근처에 빠듯하게 들어가도록 높고 깊게 친 볼.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은 비행궤도가 보름달처럼 아치 모양을 그리기 때문이다. 톱스핀을 충분히 걸어 상대의 백핸드 쪽으로 보낸 정도로 성공률이 높다. 베이스라인 후방의 공간이 좁아 리턴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81년도 페더레이션 컵에서 안드레아 예거(미국)는 스웨덴 선수와의 경기에서 백수십회의 문볼을 띄워 화제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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