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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수들 너무 낙담하지마세요! 어차피 16강 못가요^^ 스웨덴 선수들 너무 기뻐하지마세요! 니들도 오늘하는거보니 16강은 글렀어요!


아버지가 경기 끝나기도 전에 들어가시는거 처음봤습니다... 속상하네요 ..

오늘죽은 닭만 억울하다
치킨 안시킨 내가 승자다
세계1위랑 세계1위 이긴팀 남았네
아직 실망하긴 이릅니다. 2번 더 실망해야합니다
아빠가 경기 다본 오늘이 국경일이당
유효슈팅 0개 우리나라의 슈팅력을 보여주지 않기위한 트릭이었다
트릭을 안보여준게 트릭이죠
안본눈 삽니다
경매들어갑니다
최고수혜자는 스웨덴 골키퍼임 ....놀다가네
샤워도 안할거에요....
진짜 궁금한건데 투잡뛰는 아이슬란드는 죽을 둥 살둥 뛰는데 왜 한국축구는 보는 사람이 죽을 둥 살둥 봐야되냐??

18일 한국과 스웨덴전 러시아월드컵 축구 조별 리그 첫 경기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유효슛을 쏠 줄 모르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면서 며칠전 한 중앙일간지의 중국 축구에 대한 칼럼이 생각났다. 


아울러 우리나라 테니스에 대한 시사점이 있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시진핑 "월드컵 우승" 명령해도···中축구 왜 안될까 -중앙일보 2018.06.15 조진형 기자 -

지난 14일 러시아월드컵이 개막했다. 한국과 일본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나란히 성공했지만, 13억 인구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지역 예선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축구 성적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월드컵 본선 진출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유일하다. 

최근엔 스페인 최대 명문 레알 마드리드 감독 출신인 호세 카마초와 마르첼로 리피(전 이탈리아 감독)를 잇따라 국가대표 감독으로 영입하고, 헐크·오스카(상하이 상강) 등 유명 브라질 선수까지 본국 리그에 스카우트했지만 중국의 월드컵 성적은 더 나아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광동성(省)에 위치한 중국 슈퍼리그(1부 리그) 광저우에버그란데 FC의 축구 학교를 방문했다. 스페인 등 축구 강국 출신 코치들로부터 중국 축구가 부진한 이유를 듣기 위해서였다. 

SCMP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개설된 이 축구 학교는 2500여 명의 ‘축구 꿈나무’가 재학 중이다. 이들의 평균 연령대는 8~17세. 1년 수업비는 5만 위안(847만원) 가량이다. 코치들은 레알 마드리드 등 빅 클럽 출신이라고 한다. 



스페인 출신 코치인 이본 라바이엔은 SCMP 인터뷰에서 중국의 축구 교육을 ‘군대’에 비유했다. 그는 “유럽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여러 스포츠를 즐기면서 배운다”며 “반면 중국은 (스포츠마저도) 집단 훈련을 중시한다. (중국 정부가) 지나치게 규율을 세우는 바람에 자유가 사라진 아이들은 열정, 창의성, 용기를 잃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문제의식은 실제 축구 훈련에서 나타난다. 라바이엔은 “11~12살 된 학생들은 훈련 때 대부분 입을 다문다. 서로 친근하게 대화를 나눌줄 모르다보니, 실전에서 패스를 조율하거나 전략을 짜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스페인 출신 코치인 마누 메리노 역시 “어린 축구 선수들이 골을 넣은 뒤에도 세레모니를 할줄 모른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며 “골을 넣은 뒤에도 이들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강제로라도 서로를 안고 기뻐하라’며 지시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현지 코치들은 “중국의 축구 부진 원인이 ‘한 자녀 정책’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고 SCMP는 전했다. 한 자녀 정책은 지난 1978년 중국 정부가 인구의 지나친 증가를 막으려는 목적으로 가구당 자녀 수를 한 명으로 제한한 정책이다. 지난 2015년엔 두 명까지 낳을 수 있도록 다소 완화됐다. 



스웨덴 국가대표이자 레알마드리드 선수 출신인 미켈 라사 코치는 “(한 자녀 정책으로 형성된) 중국의 개인주의는 독특한 방식으로 형성됐다. 학생들은 가족과 선생에게 인정받도록 자랐다. 하지만 정작 협력하고 남을 배려하는 능력은 무척 뒤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심지어는 자신의 팀이 20 대 1로 패배했는데도 ‘한 골만 넣었으면 됐지’라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서도 중국은 ‘양적 투자’에만 집중한다는 것이 SCMP의 지적이다. 지난 2015년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이 앞으로 30년 안에 월드컵 본선 진출, 월드컵 개최, 그리고 우승을 해야 한다”고 공개 주문했다고 한다. 



SCMP는 “시진핑 주석의 이같은 공언은 곧 ‘명령’이 됐다”며 “곧 이어 중국 공산당 중앙당위원회가 ‘중국 축구 개혁 및 발전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중국인의 체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애국심과 집단주의를 키울 것을 명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SCMP는 “중국의 축구 교육에 대한 (양적) 투자는 라리가(스페인 프로 리그)를 뺨칠 정도다. 하지만 중국의 독특한 규율과 문화는 학생들의 스포츠 정신을 저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리나라 테니스를 돌아보자.

지자체의 도움으로 적지 않은 대회가 열리고 있다. 적지 않은 학생 선수들과 실업 선수들이 있다.


여자의 경우 라켓만 들고 있어도 대학과 실업팀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고 한다.  한 실업선수는 "우리나라는 한번 팀에 입단하면 랭킹이나 성적과 관계없이 있다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계약금을 받는 구조"라며 "몇몇 선수를 빼고 국제대회 도전은 거의 안한다고 보면 된다"고 한다. 


제2의 정현이 나오기 어려운 구조인 것이다. 다들 실업팀의 안정적인 구조(상금주는 오픈대회, 팀 소속으로 연봉 지급제도, 몇몇 선수들의 전국체전용 억대 계약)로 정현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이구동성이다. 


유망주들이 힘든 국제대회 빅마켓의 도전보다는 월급주고 스트링주고 라켓주고 신발주고 밥주고 옷주고 차 대주는 실업팀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하다가 안되면 실업팀 가면 되요'하는 것이 유망주의 계산이다.  심지어 대학에서 4년 장학생으로 오라, 1년내내 외국 시합 보내주고 계약금 줄테니 오라는 보증되지 않는 제안도 받는다고 한다.  유망주를 큰 선수로 키우기 보다는 감언이설로 소속팀의 잇속만 챙기는 경우다.    


모든 실업팀들이 합의해 국제랭킹으로 계약금 결정해주고 나머지 비용은 모두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선수들이 실업팀 소속되어 국제대회에 나가 랭킹 획득하려고 할 것이다.


지난번 김천챌린저 본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퓨처스 예선에는 64드로가 꽉찼다. 챌린저 본선보다는 퓨처스 예선이 더 낫다는 신기한 생각을 갖고들 있다. 챌린저는 선수 가입비가 퓨처스보다 3배 많다. 그래서인지 한푼이라도 아낄 겸, 쓸데없는 국제랭킹 포인트 안 모아도 실업팀 생존 가능하다는 생각이 팽배하다.  


국내에 국제대회 어렵사리 지자체 설득해 열어 놓으면 떡하니 외국 등급 낮은 대회 출전하는 팀도 있다. 상장과 트로피를 보여줘야 하기때문이다.  서울과 김천 그리고 부산 챌린저대회 예선 자리가 텅텅비고 본선 와일드카드를 준다해도 마다하고 동남아대회 다니는 팀도 부지기수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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