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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정동화

잊고 지내왔던 내 텅 빈 삶에
어느 날 문득 그대는
아무런 소리 없이 내게 다가 왔습니다.
내 마음 한 공간을 차지하고
내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

공허로 허기졌던 지나날 세월
그리움으로 혼자 달랬던 수많은 시간들
그대가 흐르는 가슴 속으로
자유의 강을 만들고 싶습니다.
오직 진실 하나로 그대의 환한 미소를
가득 담을 수 있다면
내 삶은 더욱 찬연하게 빛날 것입니다.

전망대 365계단에서 바라본
그대를 향해
이제 시작된 그리움이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나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달콤한 곶감 향기를 맛보듯
사랑의 감미로움을 맛보고 싶습니다.

그대는 순수한 영혼으로 깊은 산골짜기를
흐르는 맑은 시냇물 되어
평온의 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 가슴으로 닿아
가장 고귀한 삶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내게는 소중한 이름으로
언제나 꿈같은 희망으로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고
내 모든 것을 포기해도 아깝지 않은 그대
언제나 그립고 보고 싶은 그대
영원히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은 그대는
내 가슴의 그리움으로 닿고 있습니다.

촉석루 논개바위에 고고하게
앉아 있는 그대의 환상
진솔한 사랑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까지도 받칠 수 있고
온 몸을 강물에 투신할 수 있는
용기를 담아 영원히 사랑한다는
믿음이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그대는 내 뜨거운 심장에
맑은 영혼으로 하얗게 채색되는
영롱한 아침 이슬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푸른 하늘에 무지개를 타고
부드러운 바람을 일렁이며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참 사랑
내 삶의 햇살이고 유일한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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