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호입니다.
하프발리, 쉬운 듯 하면서도 까다로운 샷이죠. 하프발리는 무엇보다 자세에 신경써야 합니다.
허리와 무릎, 둘 중에 어떤 것을 굽혀야 할까요?
대게 많은 사람들이 하프발리시 허리를 굽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것은 하책입니다. 아무리 공이 낮더라도 무릎을 굽히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그런데 프로들 경기보면 허리를 굽히는 경우가 많지요? 그 이유는 선수들이 네트로 러시하면서 무릎을 굽힐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물론 선수들도 무릎을 최대한 이용하려 하죠. 샘프라스 보세요. 서브 120 마일로 넣고 뛰어 들어가도 하프 발리시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옵니다. 무릎을 이용하세요.
그리고 또 한가지, 스윙을 짧게 유지하세요. 하프발리는 발리와 스트로크의 중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트로크와 같이 스윙을 하되 라켓을 너무 뒤로 빼지 마세요.
하프발리 간단 연습 방법.
공을 쳐줄 친구가 필요합니다.
1. 서비스 라인에서 발리 준비를 합니다.
2. 친구는 공을 서비스 박스 안에 치도록 합니다.
3. 무릎을 이용한 하프발리 연습을 합니다. (감을 길러주는 드릴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하프발리시 집중을 못해서인지 넷트에 걸리거나 아님 공이 상대코트에짧고 높이힘없이 뜨서 험한꼴을 당하기도한답니다 자세라던지몇가지조언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