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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프리카를 꿈꾸다.

    고민을 했다. 친구가 겨울방학을 맞으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고 의미있고 값진 여행을 하고 싶었다. 마치 치유불가능한 병을 앓는 여자처럼 떠나지 않으면 안된다는 어떤 강박관념을 가지고 사는것은 아닌지 스스로 뒤돌아 보지만 답변은 역시 떠나는것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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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능기비치에서의 이틀

    글쓴이 송선순 http://www.parangse.kr/ 잔지바르의 첫 밤.저녁내내 폭우가 쏟아졌다. 양철로 지붕을 만든 탓인지 맨 꼭대기기층인 우리 침실은 가슴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듯 했다. 습한 기온과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몹시 힘든 밤을 보내다 호텔서 제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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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8일째 인도양의 흑진주 잔지바르를 향하다.

    글쓴이 송선순 http://www.parangse.kr/ 집 떠나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고온 다습한 다르에스살람. 다르에스 살람은 탄자니아의 수도로 까마귀 떼들이 떼 지어 노래하는 통에 새벽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해변, 인도양에 근접해 있음을 알리는 첫 신호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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