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차세대 주자인 캐롤라인 가르시아 선수가 9월 30일 열린 우한오픈 결승에서 오스타펜코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호주의 애슐리 바티를  3세트 끝에 2-1로 이기고 프리미어급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가르시아와 바티는 1,2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가운데 마지막까지 공격적인 풀레이를 펼친 가르시아가 3세트에서 승리했다.


가르시아는  올 해 프랑스 오픈 8강, 윔블던 16강 등에 진출하며 한층 발전되  기량을  보여주었고, WTA 탑 시더들이 대부분 출전한 이번  우한 대회 우승으로 다시한번 실력을  증명해냈다.


가르시아는 2016년 프랑스 오픈 복식 우승, US오픈 복식 결승 진출 등 복식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선수다.  2016년 10월 복식 랭킹 세계 2위에 올랐었다.


23세인 가르시아는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약 5억원과 랭킹 포인트 900점을 획득했다. 


전현중 테니스 교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Articles

3 4 5 6 7 8 9 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