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postedJun 07, 2018

승부조작 선수에서 그랜드슬램 4강 진출 선수로- 조코비치 이기고 롤랑가로스 스타된 세치나토

Atachment
첨부 '3'

 

▲ 이탈리아 마르코 세치나토

 

마르코 세치나토가 조코비치를 이기고 롤랑가로스 4강에 진출했다.Marco Cecchinato ( 이탈리아어 발음 세치나토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태생으로 올해 25살로 올해 4월 29일, 헝가리오픈 ATP 월드 투어 타이틀을 처음 차지했다. 

 

세치나토는 롤랑가로스 4강 진출로 세계 27위에 올랐다. 세치나토는 이번 대회 3회전에서 10번 시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 16강전에서 벨기에 다비드 고팽을 이겼다. 

 

세치나토는 2016년 이탈리아의 테니스연맹으로부터 18개월 동안 선수활동이 정지된 바 있다.

 

세치나토는 2016년 10월 모로코 ATP 챌린저에서  카밀 마이샤크와의 경기에서 승부조작한 혐의로 4만 유로 벌금형을 받았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투어에 복귀해 올해 4월 투어 첫 우승을 하더니 이번 대회에 강호들을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세치나토 포핸드

 

아래는 세치나토의 공식 인터뷰

-축하한다. 놀라운 승리였다. 이번 승리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
=나는 노박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 특히 4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선 나도 믿질 못할 만큼 좋은 플레이를 했다.

 

-경기가 끝난 후 매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노박은 아주 좋은 사람이고 나에 대해 격려를 해주었다.

 

-10일 전까지만해도 그랜드슬램 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제 그랜드슬램 준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전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를 이겼다. 지난 10일 동안 당신이 한 일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롤랑가로스가 나에게 있어서 아주 좋은 기회였기 때문에 나는 매우 행복하다. 특히 그랜드슬램 1회전에서 이겼을때 최고의 기분이었다.
도미니크 팀과의 준결승도 이길 수 있다고 느낀다.

 

-마지막 타이브레이크 긴장된 순간을 어떻게 견뎠나
=너무 많은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매우 불안해했다.

 

-경기도중 경고를 받은 이유는
=화장실 브레이크를 쓰면서 신발을 가지러 라커룸에 갔는데 규정 위반이다. 규정을 알지 못하고 신발을 가져왔다.

 

-준결승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나. 이번 대회가 끝난후 인생이 어떻게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나
=인생이 바뀐 것 같다. 그래서 롤랑가로스 이후, 나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내 삶을 돌아볼 것이다.

 

-롤랑가로스는 어려서부터 꿈의 무대였나
=아니다. 매 경기마다 집중해야 하고 매일 연습을 꾸준히 할 뿐이다. 롤랑가로스에서 꼭 우승해야겠다하는 마음은 먹지 않았다.

 

-랭킹이 이제 상위 30위 안에 있게 될 것이다. 심지어 윔블던에서 시드가 주어질 것이다. 당신이 얼마나 멀리 왔는지 믿을 수 있나. 
=윔블던에서 시드에 든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 지난해 윔블던보다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른쪽 팔에 '13'이라는 숫자가 있다. 징크스가 있나
=나는 13이라는 숫자를 좋아한다.

 

-2016년 일(2016 년 7 월 20 일 세치나토는 18개월인 2018 년 1월까지 투어생활을 못했다. 경기 베팅을 포함한 불법 행위로 4만 유로의 벌금과 출전 정지를 당했다)은 젊은 시절의 실수라고 생각하나
=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

 

-도미니크 팀과 경기를 한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팀을 상대로 이긴 적이 있다. 이번 경기는 미래 테니스 선수들의 결승전이라고 생각한다.나는 팀을 이길 수 있다고 확신에 차 있다.

 

기사=테니스피플 파리 취재팀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1. notice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같은 선수 중복을 최소화한 [KDK V2010-4game 경기 방식]과 한울방식 첨부 합니다. ..한울방식은 첨부화일 안에 설명서 참조. [KDK 경기방식]은 기존의 고정파트너 형식에서 매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경기방식으로 전체 경기 참가 인원이 홀수인 경...
    Date2010.02.16
    read more
  2. No Image

    페더러와 조코비치 잔디코트 결승서 크로아티아 선수에게 모두 패하며 윔블던 적신호

    로저 페더러와 노박 조코비치가 잔디코트 대회 결승에서 모두 패했다. 페더러는 독일 할레에서 24일 저녁에 열린 500투어 대회인 게리 웨버 결승에서 보르나 초리치(21위.크로아티아)에게 2-1로 패했다. 잔디코트 98승을 기록중인 페더러는 이 대회 우승 후 윔...
    Date2018.06.25
    Read More
  3. 정말 이기고 싶었다- 롤랑가로스 준우승자 도미니크 팀 인터뷰

    오스트리아 도미니크 팀이 11일 나달에게 롤랑가로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패했지만 세계 7위에 올랐다. 앞으로 기회는 많고 클레이코트에서 나달을 제외하고는 팀을 당할 선수는 없다. 결승전에서 예상과 달리 실력을 50%도 발휘못해 아쉬웠다. 팀은 경기 뒤...
    Date2018.06.11
    Read More
  4. 나달 롤랑가로스 11번째 우승

    나달이 도미니크 팀의 백핸드가 베이스라인을 벗어나자 두팔을 번쩍 들었다.스페인의 라파엘 나달(32살)이 롤랑가로스 11번째 우승을 했다. 세계 1위 나달은 11일 프랑스 파리 필립샤트리에에서 열린 롤랑가로스(총상금 3919만7천 유로·약 516억원) 남자 단식 ...
    Date2018.06.11
    Read More
  5. 나달과 도미니크 팀 롤랑가로스 남자 결승

    ▲ 나달 임팩트 ▲ 도미니크 팀의 한손 백핸드 ▲ 도미니크 팀의 포핸드 올해 롤랑가로스 남자단식 결승전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전망할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방패'라면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은 '창'이다. 팀이 서브 최고 속도로 ...
    Date2018.06.09
    Read More
  6. 승부조작 선수에서 그랜드슬램 4강 진출 선수로- 조코비치 이기고 롤랑가로스 스타된 세치나토

    ▲ 이탈리아 마르코 세치나토 마르코 세치나토가 조코비치를 이기고 롤랑가로스 4강에 진출했다.Marco Cecchinato ( 이탈리아어 발음 세치나토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태생으로 올해 25살로 올해 4월 29일, 헝가리오픈 ATP 월드 투어 타이틀을 처음 차지했다. 세...
    Date2018.06.07
    Read More
  7. 투어에서 하루 하루를 즐기고 있다 - 라파엘 나달 8강 진출후 인터뷰

    라파엘 나달이 무실세트로 2018롤랑가로스 8강에 진출했다. 나달은 1회전 시몬느 볼레리때처럼 막시밀리안 마르테르와의 16강전 3세트에서 뒤지다 타이브레이크에서 끈질기게 해서 결국 세트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8강에 올랐다. 보통 한세트라도 내주고 힘겹...
    Date2018.06.05
    Read More
  8. 다윗은 골리앗을 늘 이기기 마련 - 170cm 디에고, 2m3 앤더슨 꺾고 롤랑가로스 8강

    ▲ 두 선수의 키 차이는 머리하나 이상이다. 랭킹은 디에고가 12위 앤더슨이 7위로 별차이가 없다 역사상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곤 했다. 1m70으로 프로선수치곤 작은 키에 속하는 디에고 슈워츠만(아르헨티나)이 2m3 장신 캐빈 앤더슨을 이기고 롤랑가로스 8강...
    Date2018.06.05
    Read More
  9. 세레나 롤랑가로스 전격 철수

    세레나의 고양이 슈트의 옷은 새로운 2.0 버전이다. 세레나는 와칸다(Wakanda)에서 영감을 얻었다. 옷은 편안했고 이전 두대회에서 이런 비슷한 유형의 옷을 착용했다. 와칸다는 미국 만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동아프리카 나라이다.마블 세계관에서...
    Date2018.06.05
    Read More
  10. [프랑스오픈] 조코비치 결승갈까

    ▲ 노박 조코비치 전 세계1위 노박 조코비치가 8강에 오르면서 조심스레 우승이라는 단어를 그에게 붙이는 현지 언론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롤랑가로스 데일리 리포트 격인 'LE QUOTIDIEN'은 조코비치에게 여러 지면을 할애해 그의 부활을 예고했다. 어쩌면 3년...
    Date2018.06.04
    Read More
  11. 박의성 롤랑 가로스 주니어 1회전 통과

    주니어 박의성(서울고)이 올해 롤랑가로스 본선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승전보를 올렸다. 박의성은 3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12번 코트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1회전에서 이탈리아의 로렌조 무세티를 6-3 6-2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다...
    Date2018.06.03
    Read More
  12. 롤랑가로스 남녀 16강 확정

    ▲ 가르시아의 갈매기 비행 세레머니 롤랑가로스 남녀 16강이 2일 가려졌다. 3경기를 통해 역시 남자 우승은 라파엘 나달이 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여자는 다크호스가 많아 시모나 할렙이 우승한다고 말하기 힘들게 됐다. 우선 남자는 나달, 델포트로, 조...
    Date2018.06.03
    Read More
  13. [프랑스오픈]니시코리가 버티는 이유- 4년연속 16강 진출

    프랑스오픈 취재 7일차. 아시아가 테니스의 변방임을 절감하는 가운데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가 유일하게 살아남아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니시코리는 중세시대 토너먼트의 일부로 진행된 기병 두사람이 창으로 대결하는 마상창시합(馬上槍試合, 프랑스어:...
    Date2018.06.02
    Read More
  14. [프랑스오픈] 2일 토요일 여자단식 빅 매치 3경기

    프랑스오픈 대회가 2회전 경기를 마친 가운데 32강이 대부분 가려진 가운데 한국시간으로 2일 토요일 6시부터 주목할만하고 볼만한 3경기가 열린다. 샤라포바VS 플리스코바 프랑스 오픈에서 2번 참피언 자리에 오른 마리아 샤라포바(30위.러시아)와 6위인 체코...
    Date2018.06.02
    Read More
  15. 롤랑가로스 특징(2) 스타일라이즈드 무브먼트

    ▲ VIP석 드레스코드. 셔츠와 트라우저, 나눠주는 흰 모자를 쓴다 '롤랑가로스 스타일' 롤랑가로스 센터코트 VIP석에 들어가려면 반바지나 카라없는 옷을 입고 입장할 수가 없다. 또한 자리에서 음식물을 먹을 수 없으며 입장할 때 나눠주는 흰색 모자를 쓰고 ...
    Date2018.06.01
    Read More
  16. [프랑스오픈]내가 테니스를 하는 이유 - 스타들의 테니스 사랑

    그랜드슬램 선수들은 경기 뒤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을 받으면 메인 인터뷰룸이나 작은 인터뷰룸에 와서 이야기를 한다. 경기 내용에 대해 답변도 하고 어떤 특별한 준비를 하고 대회 출전했는 지에 대해 답한다. 이번 롤랑가로스는 유독 기자들이 "당신이 테니...
    Date2018.06.01
    Read More
  17. [프랑스오픈]흙바닥에 뒹굴고 넘어지고 울고…이것이 프로의 세계

    ▲ 3세트 막판 공받다 덤블링한 바섹이 브레이슬릿 교체를 체어 엄파이어에게 허락을 받았다캐나다의 바섹 포스피실. 김천챌린저와 부산챌린저 준우승한 미남 선수다. 실력도 좋고 매너도 좋고 심지어 잘 생기기까지 해 한국에서 인기 만점이었다. 롤랑가로스에...
    Date2018.05.31
    Read More
  18. [프랑스오픈]코트의 프로 지휘자, 체어 엄파이어

    ▲ 에바 에서라키 무어 골드배지 체어 엄파이어. 빠른 볼의 남자 경기에 체어 엄파이어를 맡은 실력자다 그랜드슬램은 선수만 프로가 아니라 대회 관계자들이 프로페셔널하게 일한다. 특히 경기를 총괄하는 체어 엄파이어(주심)을 살펴보면 아주 프로답게 일하...
    Date2018.05.31
    Read More
  19. [프랑스오픈]세레나나 샤라포바가 우승할 수 있을까 - 여자단식 1회전 뒤 전망

    마리아 샤라포바 세레나 윌리엄스 보즈니아키 오스타펜코 지난해 롤랑가로스 여자단식 우승자 엘레나 오스타펜코가 1회전 탈락하면서 1번 시드 시모나 할렙에게 우승 기회가 돌아왔다. 무관의 여자 1위 할렙은 이번이야말로 그랜드슬램 우승기회를 잡았다. 그...
    Date2018.05.30
    Read More
  20. [프랑스오픈]남자 우승후보는 역시 나달- 1회전 결과

    프랑스테니스협회 지우디넬리 회장은 대회 심판 전체회의에서 "우리 대회는 더 이상 프랑스오픈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롤랑가로스라고 불러주세요"라고 말했다. 29일 롤랑가로스 남자단식 1회전이 끝났다. 그 결과 우승후보는 역시 라파엘 나달이었다. 나달...
    Date2018.05.30
    Read More
  21. [프랑스오픈] 드디어 나달이 우리 눈앞에서 스트로크하다니- 관전기 1부

    ▲ 나달 연습 포핸드 판매가 6유로 정도하는 롤랑가로스 인기 가방을 사서 들고다니는 이희수씨와 김명호씨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 입성 3일째인 5월 28일(화) 계절의 여왕 5월의 프랑스 파리는 20년만에 찾아온 우리 부부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2016년도 ...
    Date2018.05.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