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stedJun 11, 2018

정말 이기고 싶었다- 롤랑가로스 준우승자 도미니크 팀 인터뷰

Atachment
첨부 '3'

  


오스트리아 도미니크 팀이 11일 나달에게 롤랑가로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패했지만  세계 7위에  올랐다. 앞으로 기회는 많고 클레이코트에서 나달을 제외하고는 팀을 당할 선수는 없다. 결승전에서 예상과 달리 실력을 50%도 발휘못해 아쉬웠다.

팀은 경기 뒤 공식 인터뷰를 했다. 


-오늘 경기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 나달을 보는 것 같았다. 경기 소감은 =솔직히 말해서 그는 정말 대단하다. 나 자신에 큰 실망을 했다. 정말 이기고 싶었고 내가 가진 모든 실력을 발휘했지만 패했다.최상의 날을 아니었다.


-그랜드슬램 결승전을 처음 치렀다.앞으로 또다시 결승에 오를 자신이 있나
=그는 여기서 11번 우승한 최고의 선수다. 확실히, 나는 이것이 내 마지막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그랜드슬램 결승이 목표였고 다음에는 오늘 보다 잘 해야 한다는 목표가 생겼다.


-1세트는 매우 빡빡했으나 5대4에서 브레이크 당했다. 엄청난 압박감이 있었던 것 같다.=끔찍한 실수를 했다.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로 나달에게 도전자 의식을 갖고 플레이를 했다.


-2세트 7번째 게임에서 체어 엄파이어가 나달에게 많은 시간을 허용했다. 경고를 하지 않았다. =시계가 없어서 모르겠다.


-처음 치른 그랜드슬램 결승전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나
=나는 꽤 침착했고 나도 결승전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면 힘들다. 그랜드슬램 첫 결승 경험이었다.다른 그랜드슬램 결승전을 치를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보다 더 잘할 수 있다.



-나달이 위단한 선수라고 말했다.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롤랑가로스 11번 우승이 대단하다. 그것을 달성하기위한 목표와 인성, 생활방식 등이 본받을 만하다. 나달은 특별한 기술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나달이 트로피 들고 눈물 흘리는 것을 봤나
=그럴만하다. 11번이나 우승한다는 것이 어디 쉽나. 그런 감정을 표현할만하다. 

  

기사=테니스피플 파리 취재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공지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5 file 2010.02.16
444 나달 - 빠른 움직임과 타이밍이 잔디코트 승리 비결 file 2018.07.07
443 페더러, 이제 두려운 선수는 없다 - 페더러 16강 진출 인터뷰 file 2018.07.07
442 정현, 윔블던 출전할 듯 1 file 2018.06.26
441 페더러와 조코비치 잔디코트 결승서 크로아티아 선수에게 모두 패하며 윔블던 적신호 2018.06.25
» 정말 이기고 싶었다- 롤랑가로스 준우승자 도미니크 팀 인터뷰 file 2018.06.11
439 나달 롤랑가로스 11번째 우승 1 file 2018.06.11
438 나달과 도미니크 팀 롤랑가로스 남자 결승 file 2018.06.09
437 승부조작 선수에서 그랜드슬램 4강 진출 선수로- 조코비치 이기고 롤랑가로스 스타된 세치나토 file 2018.06.07
436 투어에서 하루 하루를 즐기고 있다 - 라파엘 나달 8강 진출후 인터뷰 file 2018.06.05
435 다윗은 골리앗을 늘 이기기 마련 - 170cm 디에고, 2m3 앤더슨 꺾고 롤랑가로스 8강 file 2018.06.05
434 세레나 롤랑가로스 전격 철수 file 2018.06.05
433 [프랑스오픈] 조코비치 결승갈까 file 2018.06.04
432 박의성 롤랑 가로스 주니어 1회전 통과 1 file 2018.06.03
431 롤랑가로스 남녀 16강 확정 file 2018.06.03
430 [프랑스오픈]니시코리가 버티는 이유- 4년연속 16강 진출 file 2018.06.02
429 [프랑스오픈] 2일 토요일 여자단식 빅 매치 3경기 file 2018.06.02
428 롤랑가로스 특징(2) 스타일라이즈드 무브먼트 file 2018.06.01
427 [프랑스오픈]내가 테니스를 하는 이유 - 스타들의 테니스 사랑 file 2018.06.01
426 [프랑스오픈]흙바닥에 뒹굴고 넘어지고 울고…이것이 프로의 세계 2 file 2018.05.31
425 [프랑스오픈]코트의 프로 지휘자, 체어 엄파이어 file 2018.05.31
Board Pagination Prev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