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 발표된 ATP. WTA 단식 랭킹에서 윔블던 우승을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와 안젤리크 커버의 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조코비치가 11계단 상승한 10위에 ,여자단식에서는 커버가 6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윔블던 남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남아공의 캐빈 엔더슨은 3계단 상승한 5위에, 여자 준우승자인 세레나 윌리엄스는 153계단 상승한 28위에 올랐다.
지난 해 윔블던 우승자인 페더러는 4강에서 패하며 1,640점이 랭킹 포인트에서 빠져나가 1위 나달과 격차가 크게 벌어지며 2위에 올라있다.
한국의 정현은 22위를 유지했으며 윔블던 8강에 올랐던 일본의 니시코리는 8계단 상승한 20위에 올라 아시안 탑 랭커가 되었다.
캡처=ATP.WTA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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