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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y 24, 2016

정현 프랑스오픈 2회전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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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본선 땅을 처음 밟은 정현(한체대, 삼성증권 후원)이 2회전 진출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112위 정현은 24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본선 1회전에서 프랑스의 퀸틴 할리스에게 0대 3(1:6 4:6 4:6)으로 패했다.


이날 정현은 차가운 날씨 속에 6번 코트에 등장해 1세트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주며 1대 6으로 내줬다.


2세트 들어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1대 0으로 시작한 정현은 상대 게임을 브레이크할 기회를 잡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찬스를 놓치면 위기가 오듯 1대 1에서 포핸드 실수로 브레이크를 당해 1대 2가 되면서  이후 시소게임을 하다 4대 5에서 할리스가 서비스 에이스 2개와 공격적인 포핸드 스트로크로 2세트 마저 가져갔다.

정현에게 이날 전혀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3세트 1대0에서 정현은 6번의 어드빈티지 기회가 있었으나 2-0으로 벌리지 못했다.  1대1이 되었다.

1대 1에서 정현은 서비스 에이스 2개로 30-0가 되었으나 30-40에서 할리스에게 백핸드 위너를 허용했다. 1대 3으로 뒤진 정현은 포핸드 다운더라인 위너가 결정적일때 터져 2대 3으로 따라 붙었다. 정현은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대목은 3세트 4대5 0-30의 반전 기회를 놓친 것.



기사= 파리 박원식 기자     테니스 피플 http://www.tennis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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