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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우승을 목표로

현재 대학생이고요 테니스는 2년 쳤습니다.
처음에는 3개월동안 연달아 레슨을 받았고요 1년동안 학교생활이 바빠서 안 받다가 지난 여름방학때 1개월 받았습니다.


처음 3개월은 정말 그립잡는법부터 처음배웠었는데, 탑스핀으로 배웠어요. 코치가 요즘은 탑스핀이 대세라고 하면서 처음부터 그렇게 잡도록 하더군요. 처음치는거라 재미있게 했는지 한달이 지나니까 코치랑 100번정도 코트 중앙쯤에서 스트록을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계속 던저주는 것이 아니라 스트록을 쳐줘서 몇번까지 치나 연습을 시키더라고요. 이때 제법 힘도 실을수 있게 되어 원하면 공을 세게 보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요, 계속 진도를 나가서 백핸드, 발리, 서브까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코치가 특히 제가 발이 빠르다고 칭찬하더군요. 개인적으로도 반사적으로 빠르게 또 오랬동안 움직이는것은 좀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3개월 막판에는 서브를 배웠는데 여기서 한계가 좀 오더라고요. 서브에 폴트가 잘나고 또 원하는데로 힘이 실리지 않고 어깨에 무리만 오게 되는 것입니다. 코치도 잘 못하니까 흥미를 잃었는지 흐지부지 스매시로 넘어갔고, 대학입학으로 인해서 레슨을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본기를 잘 익힌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후 대학에 입학해서 테니스를 다시 치게 되었습니다. 선배 몇명 그리고 어떤 교수님이 테니스를 치고 있더라고요, 레슨받은 실력을 자랑도 할 겸 곧 그 교수님이 개최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학교에 아직 테니스가 많이 보급되지 않았고 정식 테니스부도 없고 그냥 마음맞는 사람끼리 시간될 때 만나서 공주고받고 하던 수준이라, 뜻밖에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사실 2~3번인가 이기니까 결승이더라고요) 특히 탑스핀이 상대를 공략하는데 효과적이었던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제 탑스핀이 아주 높이 튀기 때문에 받아치기 힘들다고 칭찬하셨습니다. 그런데 결승에서 만난 선배는 탑스핀이 잘 안통하더라고요, 플랫으로 받아넘기는데 오히려 제가 타점을 잡지 못해서 계속 폴트를 했습니다. 이상하게 공이 빠르지도 않는데 잘 안맞는 느낌이더라구요. 아무튼 깜짝 준우승을 했고 그후로 계속 테니스를 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따로 레슨은 받지 않고 다른 어떤 선배와 스트록 렐리를 주로 하였습니다. 그선배도 레슨도 받고 상당히 치긴했지만 서로 교정을 하지 않고 계속 공만 주고 받은것이 문제였는지 둘다 점점 폼이 망가지더라고요. 또 그때쯤 지난 결승전의 패배를 의식해서인지 탑스핀의 한계를 느꼈는지 플렛으로 전환하려 시도하였고요. 하지만 그 시도는 잘 되지 않고 오히려 컨트롤이 잘 안되어서 네트에 걸리기 일수였습니다. 예전의 탑스핀 감각도 무뎌져 가고 있었던것 같고요. 공이 서로 네트에 걸려서 원활히 렐리가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꽤 오랜기간 그 선배와 같이 쳤습니다.


1학년 여름방학때는 또 다른 선배랑 매일같이 테니스를 쳤습니다. 그런데 그선배는 레슨도 안받고 그당시 새로 시작하는 선배였습니다. 야구부였는데 살뺄려고 테니스도 한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같이 여름 내내 쳤습니다. 제가 처음에는 조금 스트록을 알려주기도 했고요, 얼마지나니까 렐리를 같이 좀 칠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게임할 정도까지 실력이 안되자 그선배가 그만둬 버리더라고요 그렇게 흐지부지 지나갔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때는 다시 학교에 돌아온 친한 선배랑 렐리를 열심히 재개하였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1학기때보다 미스샷이 많이나오고 공들여서 친공이 네트에 걸리기 일수더군요. 서로 레슨안받고 막치니까 폼이 망가진다라고 하였습니다. 


그선배는 페더러를 좋아해서 라켓도 Kfactor를 쓰고 주로 백핸드 슬라이스를 시도를 많이 했고 저는 안드레 아가시가 잘치는것 같아서 또 플렛으로 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플랫으로 치다가 익숙해지면 힘을 붙이려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3개월동안 배운거 치고는 잘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러다가 여름방학을 거의 다 투자해서 쳤는데 오히려 실력은 감퇴한것 같아서 좀 자신감을 잃고 회의적이 되었던 시기였습니다.


2학년 1학기때는 좀 새로운 사건이 생겼습니다. 첫째로는 테니스를 좀 잘치는 선배를 만난 것이며, 둘째로는 전국대학생대회(물론아마추어)에 참가한 것입니다. 바로 한학년 위 선배였는데 처음 말했던 테니스 좋아하는 교수님이 잘란척하는것을 꺽어주려고 테니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방학때 집주변 클럽에서 레슨도 받고 아저씨들이랑 많이 쳤다고 했는데 그건 나중에 안 사실이고, 어느날 불쑥 테니스장에 나타나서 시합을 걸어왔습니다. 그당시 전 제가 우리대학교에서 학생중에 잘 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결승전에서 절 꺽은 선배도 다른 곳에 가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치는 사람은 저랑 또 친하게 자주 렐리하는 선배 두명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도전을 받아들였고 힘겨운 경기끝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플렛으로 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서브도 세고 또 공이 낮게 날아오니까 더 치기 힘들더군요, 저는 방어하기 급급하다가 공이 자꾸 뜨고 또 공격당하고 받고 하다가 결국 6대5로 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발은 빨라서 상대가 가까이 떨어뜨리든 깊이 보내든 어떻게는 받아넘기기는 하니까 그 선배도 그건 잘한다고 칭찬하더라고요. 하지만 겨우 받아넘기다보니까 공이 뜨고 상대는 쉽게 리턴하고 저는 힘들게 따라가서 받고 저는 이렇다할 공격없이 방어적으로만 하다가 결국 네트에 걸리고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그후로도 패배를 계속되었습니다. 그선배가 그렇게 잘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제가 폴트를 너무 빈번히 하는 상황이라 거의 렐리가 5번이상 안 넘어감, 그후로도 한번도 못이겼습니다. 오히려 첫번에는 스코어가 비슷하게 갔지만 이후로는 6-0으로만 맨날 졌습니다. 좀 자존심이 상하긴 했지만 꾸준히 단련하겠다는 생각으로 테니스를 꾸준히 쳤습니다. 그리고 계속 시도한 것처럼 탑스핀에서 플렛으로 강하게 치는것으로 바꾸어 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고 힘은 실리지 않고 아웃만 되는 겁니다. 처음 3개월간 재미있게 배운것과 대비되게 노력은 노력대로 하지만 실력은 잘 늘지않는 우울한 시기였습니다. 


그때 일어난 두번째 사건은 전국대학생대회에 참가한 것입니다. 우리학교에서 참가한 전례가 없지만 제가 연락도 하고 신청을 하니까 되더군요 단식과 또 친하게 지내던 선배와 팀으로 복식에 참가했습니다. 경기방식은 1세트만 하는 거였고요. 처음이라 정신이 없었는지 어떻게 졌는지도 모르겠고 상대가 잘 치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제가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졌습니다. 상대는 힘이 세지도 기술이 좋지도 않은데 침착하게 제가 없는 곳에 공을 보낼줄을 알더군요. 


반면 저는 그냥 코스에 대한 생각없이 받아넘기고 넘어갔나 확인하는데 급급해서 재미없는 테니스를 치다가 1회전 탈락 복식도 잘하는 팀을 만나서 탈락. 그냥 출전에 의의를 두고 돌아왔습니다. 그당시 테니스에 거의 재미를 못붙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쳤던것 같습니다. 쓸쓸히 돌아왔죠...


여름방학이 지나고 그 여름방학때는 많이 치지 않았습니다 흥미도 잃었고요. 2학기때는 라켓을 한번도 잡지 않았습니다. 학교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운동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친하게 치던 선배도 인정을 해주고 내년에 다시 돌아오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2학기를 정신없이 마치고 지금 09년 1학기에 왔습니다.


지금은 다시 제 테니스가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친하게 자주 치던 선배는 학교를 떠나 다른곳에 있지만 저 혼자 열심히 연습했고 겨울에 레슨을 받았기 때문에 다시 스트록의 안전성이 높아졌습니다. 가르친 코치는 꽤 잘가르쳤는데 학교 학생선수들 가르치는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몸의 회전 과 라켓 스피드를 강조했고 전 서브까지 배웠다고 했는데, 포핸드 백핸드 스트로크만 계속 쳐줬습니다. 예전 코치와는 다르게 카트에 공을 실코와서 계속 던져주기만 했죠 그리고 자세를 교정해주고. 그러더니 왠만큼 포핸드스트록이 늘었습니다, 이제는 공이 깊게 들어와도 베이스라인에서 플랫으로 받아 넘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혹 네트에 걸리는것은 고질적으로 발생했지만 그래도 빈도가 줄로 렐리도 좀 길게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스트로크가 향상되니까 경기에도 반영이 되더라고요. 


다시 두번째로 전국대회에 도전하였습니다. 이번에는 1회전 통과 2회전 탈락, 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상대는 오래 친것은 같은데 좀 공격이 약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심리적으로 불안한지 중요한때 실수하기도 해서 상대편 실수로 인해 6-4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몇번인가는 향상된 플렛타법을 이용하여 강한 공격을 해서 포인트를 따기도 했고 서브도 2차서브는 많이 성공시켰습니다. 여기서 제 테니스 이야기에 빠져서는 안되는 한 인물이 또 있습니다. 바로 다른 교수님인데요 처음말했던 테니스를 사랑하는 교수님의 학문적 후계자로 또 테니스도 그 교수에게 배워서 치고 있었습니다, 1년남짓한 짧은 기간인데도 뻘리 실력이 느셔서 저를 쉽게 이기셨습니다.


스트록은 제가 안정적이고 강하였는데 네트플레이를 주로 하셔서 저의 공이 조금 짧아지거나 뜨거나하면 주저없이 전진하여 발리로 각도를 주어 떨어뜨리니 제가 받을 수 없고 지금까지 한번도 이긴적이 없습니다. 완벽한 패배는 아니었지만 스코어는 주로 6-4정도로 제가 밀렸습니다. 


이 교수님은 저에게 발리형 플레이어를 상대할때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방안은 패싱샷을 보내거나, 아님 상대방 정면으로 플랫성 직선타구를 강하게 보내거나 로브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중에 초반에는 플랫성 직선타구가 잘 먹히더라고요, 예상외로 발리어들은 정중앙을 향해 꽃쳐오는 샷을 힘들어하더군요 몸에 맞기도 하고, 나중에는 티비에서 나달이 페더러를 발리로 잡는것을 봤는데, 강한 스트로크성 로브를 하더군요 하늘로 빠르게 솟아 벗어날것 같던 공이 다시 급하강하여 결국 라인에 걸치고 아무튼 거기에 착안하여 밑에서 부터 과도하게 올려주는 탑스핀 로브를 하였습니다 원래 제 주종목이 탑스핀인지라 얼추 흉내를 내어 키가 상당히 큰 교수님임에도 불구하고 넘길수 있었습니다.


물론 절반정도가 성공하고 백퍼센트 제 마음대로 넣진 않지만 베이스 라인 가까이에 떨어지는 샷도 있었습니다. 다시 대회로 돌아와서 2회전때는 왠지 경기에 집중이 잘 안되었습니다. 상대가 잘 하기도 했고요, 파워풀한 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안정적으로 하는 모범적인 플레이어였습니다. 제가 강한 플렛을 주어서 못받을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강한 반동으로 넘기니 제가 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의 궤도를 조절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앵글샷도 많이 성공시켰고요.


이 대회를 통하여 테니스 공의 궤도에 일정한 법칙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일단 스트레이트나 크로스를 의지적으로 보낼수 있게 연습해야 하며 어떤 상황에서 상대방이 받을 수 없는 코스등이 있다는 정도로. 아무튼 뚜렷하지 않고 희미하지만 앞으로의 훈련은 그러한 코스를 익히는데 목표를 두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런게 드릴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그냥 반사적으로 받아쳐 넘기는 테니스 이것도 스트록의 안전성 측면에서 중요한 기본기이지만, 이제는 생각을 하는 테니스를 시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논리와 일정량의 이론에 근거한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아무생각없이 기술만 향상시키려 하다가가요. 그런데 그런걸 시도하려하니까 좀 막막합니다. 마땅한 책도없고 같이 칠 파트너도 없고, 그리고 제가 좀 이론에 약한것 같습니다. 반사적으로 이리저리 뛰는건 잘하는데, 어떤 법칙과 코스는 알려줘도 잘 외우지도 못하고 숙달될려고 하면 몇번이고 해야 겨우되고 좀 느린것 같은데.. 정말 경기중에 경기를 읽어서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꽝이고 미리 상황을 몇번이고 연습해야 겨우되는 정도. 탁구나 농구 컴퓨터게임도 그런건 잘 못합니다. 


그래서 드릴이라고 하는것을 좀 알아내서 깊이 연습하려고 그래서 실전에서 우러나오도록하려고 하는데... 이번 방학때 시도해 볼 작정입니다, 방학중 서울에 가서 레슨을 받으려고요 그런데 또 스트로크만 공던저주기만 시켜줄것 같아서 전 지금 시합이 필요한것 같은데 전술같은 거 말에에요 그런걸 잘 어디서 배울 수 없을 지... 인간 일이라는게 마음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어서...
노력하면 길이 잇을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시도해볼 작정입니다.

테니스를 왜 그렇게 열심히 치냐고 물어보는데 느냥 묘한 매력이 있어서 테니스가 좋아서 한다고 대답합니다.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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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aspen 07.05 12:13
    재미있게 잙 읽었습니다. 어떤 분야의 관심을 공유하는 사람이라면 그 경험을 나누는 일이 참 즐거운것 같습니다. 젊으신데 꽤 열심히 하시는것 같네요. 어리시니까 꾸준히 하시다보면 저절로 고수가 될것 같은데...
    저하고 구력이 같아서 ^^ 조언을 하긴 그렇지만 천천히 정확하게만 움직이며, 되도록 큰 폼으로 부드럽게 길게 길게 보낸다는 감각으로 치다보면 게임의 패턴이나 공략법등은 저절로 터득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딱히 이론적으로 어떨땐 어떻게 친다는 것은 ...글쎄요 그런게 있다고 해도 쉽게 상대방에 읽히거나 또 그걸 정확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자체도 쉽게는 얻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구력이 붙어서 점차 정확도와 여유가 생기면 저절로 패싱이나 앵글샷 로브등의 공략법이 몸에 밸 수 있지 않을까요. 동영상이나 경기등을 자주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하고 경기중에 계속 그런 자세와 밸런스를 의식하고 플레이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럼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뵙죠 ^^
  • 김영준 07.09 11:50
    서울 상경 레슨하시면, 레슨마치고 덕수고 서울분교 모임에도 놀러오세요.

    아직 시간은 충분해서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네요.
  • 민짱 08.13 13:10
    화이팅이에요 ^^*
  • 페더러와 동갑 10.06 19:57
    소설같은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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