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만 받으면..

눈으로 미리 공 보고, 공 올 자리에 먼저 가서 라켓빼고 기다리면 됩니다. 공이 오면 배운 폼대로 쎄리 휘두르면 끝.

레슨만 받으면, 열심히 몇개월 하면 테니스의 정상을 밟을 수 있다면
이리도 매력적인 운동이 아니겠지요.

우선은 열심히 배우시고 틈나는데로 스윙연습, 이론공부, 게임관람, 벽치기 등을
꾸준히 하시면 어느순간 하나씩 되어지는게 있고 또 그 쾌감에 또 도전하게 되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마이클 킴의 글에보면 6개월 이론이라는게 있는데 지금 배우고 노력한 댓가는
6개월 후쯤 빛을 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6개월 후에는 분명히 지금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으로 그 뒤 6개월 후를 위해
노력하고 계실겁니다. 파이팅!!!

안녕하세요!
글을 보니 저두 동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지만, 생각해보면...

첫째,긍정적인 생각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초보자이니 어느 곳에 가서 테니스를 치건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자신보다 실력이 좋은 분들과 테니스를 치면서 배울 수 있는 것 두 많구요.
이렇게 긍정적으로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바뀌어져 있는 부분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또 한가지 덧 붙이자면,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위에 이용철 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꾸준히'와'성실히' 연습과 플레이를 하다보면,
6개월 후에는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US Open에서 너무 일찍 탈락해서 아쉬움을 주었던 이형택 선수가
차이나 오픈에서는 8강까지 진출했다고 하네요.
31살에(?) 다시금 세계를 누비고 있는 이형택 선수처럼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장영미님도 즐겁게 테니스를 할 날이 있을 것입니다.

아는 것도 없지만, 동병상련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

몸이 20대만 못해서, 못뛰는 것이 아니라.운동을 잘안해서 몸이 굳은 게 아닐까요?
헉...............죄송합니다. 저까지 한소리하네요.
하지만, 나이는 숫자일 뿐이 아니겠어요? 20대도 테니스못치는사람 서투른사람 몸이 둔한사람 태산인데.....

훈련받지않은 일반적인 사람으로써 20대와 40대가 다른것은 그날 운동능력보다도 운동이끝나고 집에가서 느껴지는 압박감과 그다음날 후유증이라고 어떤분이 그러더군요.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느껴보세요 그리고 즐기세요. 항상생각하는 테니스를 하세요.

emoticon_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