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답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아무 댓글이 없어서 무슨 말이라도 해드릴려구요.

1. 큰 아파트 단지(예를 들면 목동)에는 주민 편의시설로 코트가 있고 레슨코치가 있어서
월 17만원에 월,화,목,금, 하루 20분씩 레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반포 이수교 근처에도 아파트 코트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 중고등학교나 대학교, 그리고 한국통신 같은 회사 지점에도 코트가 있어서 레슨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3. 한강 고수부지에는 코트가 있으나 레슨을 받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4. 레슨을 꼭 안받아도 테니스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레슨 안받았습니다만 왠만큼 칩니다.
라켓들고 코트로 가서 비슷한 레벨의 초보자에게 제의를 해서 스트로크나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5. 이 사이트의 "크레이지 테니스"의 "마이클"님을 만나시면 아주 크게 도움이 될 듯 싶군요. 저는 아직 일면식도 없는 분입니다만요.

어쨋든 테니스를 하기로 작정하신 것은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에도 테니스는 최고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