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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영상) transfer & step down 타법.. 타점위치에 따른 타법선택법

Atachment
첨부 '2'





transfer와 step down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타법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오픈스탠스나 세미오픈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스퀘어스탠스로 칩니다.

그렇지만 공이란 놈은 속도로 다르고 정점의 높이도 다르기때문에
한 가지방법으로 리턴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transfer 타법..
이 타법은 준비자세가 간단합니다.
왼발-오른발만 스탭하면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이스라인 근처에서 타점이 형성되는 거의 모든 공에 적합한 만능의 타법입니다.
모든 공에 유용하지만, 특히 높은 공에 유용합니다.
요즘은 탑스핀으로 스트로크를 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공이 어깨높이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이 타법만큼 유용한 타법은 없습니다.
이런 공을 step down 같이 3step으로 하면 준비시간도 길고, 또 스탠스가 스퀘어스탠스이기에 오픈스탠스로 치는 것보다는 높은 공에 취약합니다.
(타점에 맞도록 자세를 잡을 시간을 생각해 봐도 2step이 훨씬 유리합니다)

step down 타법..
이 타법은 위의 타법보다 한발 더 움직여야 합니다.
왼발-오른발-왼발 식으로  왼발을 앞으로 내밀고 치는 타법입니다.
스탠스로 보면 스퀘어스탠스입니다.
이 타법은
베이스라인보다 약간 짧게 타점이 형성되는 볼에는 높이에 관계없이 유용합니다.
볼이 짧게 되는 경우는 공자체에 파워가 덜 실려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만큼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3 step 후에 결정구 한방을 칠 수 있습니다.


*********

경기에서 이 두 타법을 그 상황에 맞게 섞어서 치고 있는데,
한 가지 타법을 사용할 때에는 생각지 못한 장점이 있습니다.

transfer는 공 자체가 베이스라인에서 타점이 형성되는 공위주로 치므로
공에 따라서 연결구와 결정구를 칠 수 있습니다.

step down은 위의 경우보다는 타점이 약간 앞에 형성되고 공이 느린 경우가 많으므로
대부분 결정구를 날립니다.

즉 공에 따라 스탠스를 정하면,
그 자체로 연결구를 칠 것인지 결정구를 칠 것인지가 구분이 됩니다.
한 가지 스탠스로만 치는 타법으로는 쉽지 않은 큰 장점입니다.

이렇게 구분해서 해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포핸드가 많이 쉬워집니다.

꼭 시도해 보세요.
전혀 다른 포핸드가 됩니다.


에피소드 하나..
요즘 연결구 연결구 부르짖고 다니는데,
그러다보니, 찬스볼(베이스라인보다 약간 짧으면서 속도가 늦은 볼)에 대해서도 연결구를 치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연결구가 아마츄어에게 중요한 개념이기는 하지만,
이럴 때는 알짜 없습니다.
step down 타법으로 끝장내야 합니다.
공 자체가 느리기 때문에 여유가 생기므로, 빠른 스윙으로 치더라도 컨트롤 하기에(placement)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step down자체가 그 타구로 끝을 내거나, 아니면 그 다음의 어설픈 리턴공에서 끝내겠다는 뜻입니다)


********************

위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2가지 타법만 소개했는데요(동영상 압박).
7가지 정도의 타법이 있습니다.
테니스코리아(잡지) 2005-9월호를 참조하세요.


이 타법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인지되었다면
그것들을 언제 어떻게 취사선택하는지는 프로들의 경기동영상에서 확인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아래은 휴이트-페더러 경기입니다.
편집이 잘 되어 있어서 쉬는 시간없이 빨리 진행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영상인데, 심심할 때면 가끔 보는 동영상입니다.

(부산오픈사이트인데, 로그인하셔야 보입니다.
풋워크와 타법위주로 살펴보세요.)
http://www.busanopen.org/Board/Board_List.php?DB=board_4&Mode=View&Num=764&start=0&S=S&val=0&Word=휴이


아래 동영상 출처.. 정진화테니스교실

위의 동영상은 transfer 타법
아래의 동영상은 step down 타법(애거시의 경우)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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