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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친다는 의미.. 중간지점을 확인하고 왼손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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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발명되기이전에는 말(馬)이 달리는 모습을 그릴 때 다리의 모양새를 어림짐작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화가가 나름대로 발의 모양새(공중에 떠 있을 때의 모양)를 그렸으나, 사진이 발명된 이 후에 확인을 해 보니,, 예상과는 다름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웬 말소리??)


491401.jpg

 


스트로크 하는 동작이 순식간에 일어나는 동작이라서,,그 짧은 순간에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알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게 중에 오해할 수 있을 수도 있는 것 1개를 살펴봅니다.

포핸드, 백핸드에서 동영상의 힘을 빌려서 프로선수의 동영상을 살펴보면,,상대가 공을 쳤을 시..


1.스플릿스텝
2.유니턴(스텝보다 상체를 공 방향으로 회전)
3.풋워크(스텝)
4.왼손 돌리기??
5.임팩트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풋워크를 하면서 그 중에 유니턴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유니턴이 먼저 되고,, 그와 동시에 첫 발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첫 발의 움직임과 거의 동시에 된다고 볼 수도)

특이한 것중에 또 하나는..[왼손 돌리기는 일정한 순간에 한다]입니다.동영상에서 보면,, [바운드위치랑 타점의 중간지점쯤에서 왼손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얼핏 생각하면,, 바운드에 올라오는 초기에 왼손 돌리기를 시작한다고 생각하는데,,
 

프로들은 그것보다는 좀 기다렸다고 왼손 돌리기를 시작합니다.그만큼 스윙스피드는 자신이 있다는 뜻이겠죠..

왼손을 돌리는 시점은 어떤 프로든 거의 일정한 듯 합니다.

공이 약간 느리게 오는 경우에는
 

유니턴하고 스텝을 하면서,, 바운드되고 올라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중간쯤 왔을 때,,왼손 돌리기를 하면서,, 스윙을 시작합니다.

눈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 중간지점까지 확인을 하고 포워드스윙을 시작합니다.

스텝(풋워크)에도 자신이 있고,
 

눈도 좋아야 하고(중간위치까지 확인)
 

스윙스피드가 자신이 있어야 될 듯..이런 일정한 스윙을 할려며..

위와 같이 약간 늦게?? 스윙을 시작하는 것이..일반적으로 알려진 [(눈으로 확인후) 잡아친다]는 뜻인 듯..

바운드후에 중간지점이 되었을 때 스윙하는 이미지 연습을 라켓으로 해 보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한 장점을 생각해 보면,,

좀 더 일찍 왼손돌리기를 시작하면, 공이 아래에 있을 때부터 임팩트되는 지점까지 상하의 움직임이 커기에 상체회전중에 공을 제대로 보기가 쉽지 않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중간쯤 되었을 때부터 왼손돌리기를 시작하면 바운드의 상하위치 변화는 많지 않기에(바운드후의 모양새가 포물선이기에 초기에 수직적 변화가 많은),  상체가 회전을 하면서 몸이 약간 흔들려도 공을 계속 관찰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스텝을 하면서 중간에 돌리게 되면, 스텝 마무리시에 안정된 착지가 되어야 하는데, 상체회전이 그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초반에 상체를 회전(유니턴)을 하고 스텝을 하는 것이,, 안정된 착지가 가능하고,,
 

그 후에 안정된 스윙의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