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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그냥 기쁜마음에 실수했는데 어찌 방법이 없을까요?

초급은 약간 벗어나 업그레이드 하려고 큰맘먹고 중급 라켓을 고민고민 하다가

6개 라켓을 비교하여서  맘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드뎌.......

마누라님 일주일 동안 꼬셔서 이번 서울에 가서 헤드의 명품 리퀴드메탈 레디칼 mp를 드뎌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에궁 그냥 기쁜 마음에 주는데로 받고 보니...  

그립이 4 3/8이었습니다.

이왕산것 어찌하나 싶어 적응하려고 애를 쓴지 2주일째.....

그러나...

그전에 4 1/4 윌슨의 손에 꽉찬 감촉은 간데없고...

뭔가 남는듯한 모자른듯한 손의 감촉은 어찌 할 수 가 없습니다.

음 뭔가 방법이 없는지...

아니면 그냥 적응해야하는지..

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ps 현재는 오버그립감은 상태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최진철 11.14 16:36
    흠...

    전 손이 진짜 작은 편인대... 4 3/8 을 사용합니다.....

    남성분이신것같은대.... 전 아직 저보다 손작은 사람은 못본것같은대..
    비슷한 사람은 많았어도....
    저도 처음에 4 1/4가 저에게 맞다고 생각했는대요....

    탑스핀 드라이브로 강타를 하다보니깐.... 4 1/4에.. 리플래이스먼트 그립 2개 감고
    오버그립 1개 감아서 사용했죠... ^^

    틈 사이에 엄지손가락이 들어가면 됩니다... ^^
    아니면 주의 분들이랑 신중하게 교환을 하셔도 좋구요....
  • stephanie 11.14 20:20
    저도 손 매우매우 작은편인데, 4와 1/4는 매우 작아서 가죽그립에 오버그립 두개 감고 했었죠 -_-; 음...

    손이 얼마나 작은걸까요...
    (어쩌면 습관적인 반응일지도 모릅니다! 손에 힘을 빼고 쳐보세요!)
  • 서찬극 11.14 22:34
    네 님들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음 열심히 적응해야 겠네요,,

    그리고 헤드와 윌슨의 그립의 각이 다르던데.. 이점 때문에 제가 어려워 하는 것은 아닌지요?? 다시한번 고견 부탁드립니다...
  • 권기욱 11.15 01:15
    헤드 그립은 장방형이죠. 세로가 길어서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그리고 헤드 그립이 유난히 가늘어서 4 3/8그립이 다른 브랜드의 4 1/4과 비슷합니다..
    제 경우엔 헤드의 경우 이스턴이나 웨스턴으로 잡으면 가늘게 느껴지고 세미 웨스턴으로 잡으면 더 굵게 느껴지더군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도 계속 사용하시면 괜찮아질 겁니다.. 정 불편하시다면 세로부분에만 박스 종이를 잘라 붙여서 오버 그립을 감으면 괜찮으실 겁니다..
  • 서찬극 11.16 12:20
    아 그렇구나... 제가 세미 웨스턴으로 잡거든요.... 음....감사드립니다..
  • stephanie 11.17 18:37
    정 두껍다 싶으시면, 아주아주 얇은 가죽그립을 씌우시면
    쿠션그립일때보다 꽤 얇아지는 느낌을 받을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