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드 90 us버전 구하는 방법좀. 가려쳐 주세요.

인터넷이 아닌 테니스 매장(분당 거성스포텔, 양재 컨츄리클럽)등의 매장으로 직접가서
엔코드 투어 90을 만지작 거리고 매장안에서 휘둘러 본 후 매장내에서 안내하시는 분께
이것 말고 조금 무거운 것으로 살 수 있을 까요, 혹은 4와 3/8로 구할 수 있을 까요라고 말씀하면 조금 기다리라는 말하고 창고에서 찾아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보다는 직접 찾아오는 사람에게 기회가 더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인터넷보다는 직접 매장에 찾아가서 이야기 하시면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 테니스닥터에서 수입대행해서 라켓을 구한 적이 있네요

저도 스카이블루님과 같은 경로로 구입을 했답니다.
근력과 실력 모두 출중하신가 보네요..^ㅡ^
왠만한 투어급의 라켓에서보다 훨씬 많은걸 요구하는 라켓이죠.
특히 US버전이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좋은 라켓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구하실 수 없다면 이베이등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U.S 버전과 아시아 버전이 정확히 어떻게 사양이 다른건가요? 제가 홍콩에 갔다가 320g(unstrung)에 4 3/8을 구입했는데. 이건 아시아 버전이겠죠?

실력은 허접 이지만 좋은 라켓을 한번 사용 해보고 싶은 마음에.
지금 은 리퀴드 프리스티지 93 상용 중이고요,.
발리가 너무 안 되서요. 엔코드가 발리가 더 어려울까요??.

US버전과 아시아버전의 차이는 무게와 밸런스에 있습니다.
아시아버전은 320g에 밸런스 315이며, US버전은 340g에 밸런스 305입니다.
이는 수치상의 차이이며 10g에서 많게는 20g 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안진석님의 라켓은 아시아버전이고요.
막상 스윙을 해보면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느낌이지만
몇 게임 소화하다 보면 US버전의 경우 아시아버전보다 중량에 대한 부담이 더 하죠.
그리고 장세효님, 리퀴드프레스티지보단 약간 더 손이 많이 가는 라켓입니다.
그만큼 실력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봐도 되겠죠..^ㅡ^;
발리는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허접한 실력이지만 경험자로서 부족한 조언을 드렸습니다.

장세효님.. 라켓선택에 도움을 드리려고 한건데 제가 너무 부담을 드렸군요..^ㅡ^;
리퀴드프레스티지를 사용하실 정도면 무리는 없으실겁니다.
그런 정도수준의 투어급 라켓을 사용하신다면 엔코드90은 권해드릴만한 라켓이며,
두 라켓 모두 충분히 좋은 라켓이니 HEAD와 Wilson, 두 브랜드의 특징이 조금 다르니
어느 브랜드를 선택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게는 장세효님께서 사용하시는 무게보다 무려 10g이상 가벼울테고
그에 따라 분명 조작성은 나아질 것이니 발리도 그만큼 수월해질 수 있겠죠.
파워는 걱정하실 필요 없겠고, 힘든 라켓이라기보단 약간 더 섬세한 라켓이니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ㅡ^

아시아 버전은 us버전보다 20g-30g이 적게 나가는 것 같습니다.
스토로크를 칠때에만 빠른 공에 빨리 뒤로 빼면 us버전이 좋고 조금 늦게 빼는 경우는
아시아 버전이 좋겠죠
그리고 us번전, 아시아 버젼 등의 발리는 90ㅇ이라는 작은 빵으로 리턴 및 발리를 하는
공을 끝까지 보고 라켓에 맞춰야지 이정도는 돼겠지 하면 필사리등으로 후레임에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업체(프린스, 헤드, 던롭, 윌슨 등) 다 맞찬가지로 생각됩니다.
작은 빵으로 계속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잘기도 모른는 실력이 쌓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좌절이 있는 후에 생깁니다.(작은 빵으로 정확하게 공을 맞추기 위해서는
집중력, 준비 자세등의 기본기에 더 충실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와 감사 합니다. ㅠㅠ'

아직 시타는 안 했지만.. ㅎ
헤드싸이즈가 프리스티지 와 큰 차이가 없더군 요....
엔코드거 더
. 프리스티지가 촘촘 하더군요.ㅋㅋㅋㅋㅋ
오늘은 시타를 할수 있을지.
93 싸이즈를 사용 해서 그런지 90 싸이즈가 작다는 느낌이 안 드네요.

음...벌써 오리지널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프로스태프 투어 90 쓰고 있습니다. 라켓의 목부분에 납 테이프를 붙였는데 정확한 무게는 잘 모르겠네요. 그립 사이즈는 4 5/8을 쓰고 있는데 아주 편하고 부드럽게 쓰고 있습니다. ^-^

아시아 버전이 따로 있다고는 하지만 170 될까 말까한 호리호리한 미국 십대 남자애도 휘두르는걸 보면 스윙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스윙 중에 균형이 깨지는 순간이 있으면 그 무게가 바로 부담으로 오는거죠. 기본적인 근력만 된다면 나머지는 테크닉이라고 생각됩니다.